🗼 에스카 언덕 나루토(에스카히루 나루토)
명칭에스카 언덕 나루토(에스카히루 나루토)
Escalator Hill Naruto
エスカヒル·鳴門
🗺️ 소재지

개요

오나루토 대교와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 그리고 주변의 탁 트인 자연 경관을 한눈에 담고 싶은 풍경 애호가나 특별한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동양 최대급으로 알려진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길이 68m의 시스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해발 90m의 나루토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나루토 해협과 오나루토 대교의 장관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1층에는 기념품점과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고 전망대 외 부대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에스컬레이터 이용 외에는 즐길 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간혹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여름철에는 더울 수 있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동양 최대급 시스루 에스컬레이터 체험

입장료 400엔 (성인 기준)

길이 68m, 고저차 34m에 달하는 동양 최대급 관광용 시스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오르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그 길이와 경사에서 스릴을 느끼기도 한다.

💡 팁: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는 방문객은 탑승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하행 시에는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시설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연결
시설 운영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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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해협 360도 파노라마 전망

해발 약 90m의 나루토산 정상에 위치한 옥상 전망대에서는 오나루토 대교와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 그리고 주변 섬들을 포함한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아와지시마, 와카야마현, 쇼도시마까지 조망 가능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소용돌이 관측 최적 시간(만조/간조)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역동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상 전망대
시설 운영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1층 기념품점 및 휴게 공간

1층에는 매표소와 함께 기념품점 및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쿠시마 특산품이나 나루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명물인 나루토킨토키 고구마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를 맛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시설 1층
시설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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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전망대 (오나루토 대교 정면)

오나루토 대교의 웅장한 모습과 광활한 나루토 해협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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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상/하행 구간 (창가)

길고 독특한 구조의 시스루 에스컬레이터를 배경으로 하거나, 에스컬레이터 창밖으로 보이는 다리와 바다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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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소용돌이 (발생 시)

나루토 해협의 명물인 소용돌이가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역동적인 자연 현상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는 만조와 간조 시간에 따라 크기와 선명도가 달라지므로, 방문 전 조견표를 확인하고 시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에스컬레이터는 경사가 가파르고 길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하행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소용돌이 길(渦の道)’이나 ‘오나루토 대교 가교 기념관 에디’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방문할 경우,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합권은 매표소 직원에게 문의하여 구매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에스컬레이터 내부가 더울 수 있으므로 시원한 복장이나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전망대 바람이 강할 수 있어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입장권은 현금 또는 일부 전자결제(예: PayPay)로 구매 가능하다.

짐이 많을 경우, 버스 정류장 인근 일부 가게에서 유료(예: 300엔/개)로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에스컬레이터 외에 도보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도 있으나, 다소 경사가 있을 수 있으며 시간도 더 소요된다.

시설 내 레스토랑은 현재 운영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므로, 식사는 미리 해결하거나 인근 다른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JR 도쿠시마역에서 나루토 공원(鳴門公園)행 버스 탑승 후 '나루토 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약 1시간 20분 ~ 1시간 30분 소요).
  • 도쿠시마 공항에서 나루토 공원(鳴門公園)행 버스 탑승 후 '나루토 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40분 소요).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고베아와지나루토 자동차도(神戸淡路鳴門自動車道) 나루토키타 IC(鳴門北IC)에서 약 5분 소요.

시설 인근에 유료 주차장(예: 제1주차장, 약 500엔)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스카힐 나루토의 에스컬레이터는 건설 당시 동양 최대 길이(68m) 및 최대 고저차(34m)를 자랑했으나, 현재는 일본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 위치한 뉴 레오마 월드의 '매직 스트로'가 가장 길다고 한다.)

시설 이름 '에스카힐'은 '에스컬레이터(Escalator)'와 언덕을 의미하는 '힐(Hill)'을 조합한 명칭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전망 레스토랑 등이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시설이 많아 일부 공간이 다소 한산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망대 건물 4층에는 시코쿠 대학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작은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