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법화당(홋케도) Hokke-do Hall (Sangatsudo) 法華堂 (三月堂) |
|---|---|
| 🗺️ 소재지 | |
개요
나라 시대의 정교한 불교 조각과 고 건축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번잡함을 피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도다이지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법화당 내부로 들어가 국보급 불상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나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독특한 건축 양식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라 시대 국보 불상군 감상
본존인 불공견삭관음보살입상(국보)을 중심으로 범천상, 제석천상 등 다수의 나라 시대 국보급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건칠 기법으로 제작된 정교하고 힘 있는 조형미가 돋보인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도다이지 최고(最古) 건축물 탐방
서기 740년경 창건된 도다이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정면의 예당(가마쿠라 시대 증축)과 후면의 정당(나라 시대)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고대 건축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법화당 정면 외관
나라 시대와 가마쿠라 시대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법화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아침 햇살이나 저녁노을에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법화당으로 이어지는 참배로
숲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참배로에서 법화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깊은 역사감이 느껴지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법화당은 도다이지 대불전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근의 니가츠도(二月堂)와 함께 방문하면 나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코스가 된다.
내부 불상들은 매우 귀중한 문화재이므로, 관람 시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안내 규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긴테츠 나라역 또는 JR 나라역에서 시내 순환 버스(외선순환: 소토마와리) 탑승 후 '도다이지 대불전/국립박물관(東大寺大仏殿・国立博物館前)' 정류장(약 10-15분 소요)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0-15분.
- 나라교통 버스 97번 노선(E-3 정류장: 도다이지/나라 국립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법화당은 도다이지 대불전에서 동쪽으로 언덕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나오는 니가츠도(二月堂) 남쪽에 위치한다.
🚶 도보
- 긴테츠 나라역에서 나라 공원을 지나 도보 약 20-30분.
- JR 나라역에서 나라 공원을 지나 도보 약 30-45분.
나라 공원의 사슴들을 보며 산책하듯 이동할 수 있으나, 법화당까지는 경내에서도 다소 거리가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법화당은 매년 음력 3월에 법화경을 강독하는 법화회(法華会)가 열렸던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이 때문에 '삼월당(三月堂, 산가츠도)'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내부에 안치된 본존 불공견삭관음보살입상은 마른 옻칠로 만든 건칠불상으로, 높이가 3.6m에 달하며 머리에는 은으로 만든 화불이 11면이나 장식된 보관을 쓰고 있다.
법화당은 도다이지의 창건자인 로벤(良弁) 스님이 거처했던 곳이라는 설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