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긴푸산(킨푸산/킨포우잔) Mt. Kinpu 金峰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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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압도적인 오조이와(五丈岩) 암봉과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경험하려는 등산 애호가 및 자연경관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100대 명산 완등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선택하는 등산로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 부근의 능선길을 따라 걸으며 후지산을 비롯한 알프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다루미 고개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여 이른 새벽에도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잦고, 나가노현 방면에서 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는 비포장으로 차량 접근이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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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이와 (五丈岩) 및 정상 조망
긴푸산 정상의 상징인 거대한 화강암 바위 '오조이와'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정상에서는 후지산, 남알프스, 야츠가타케 등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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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트레킹 및 자연 감상
삼림한계를 넘어 펼쳐지는 아름다운 능선길은 고산 특유의 풍경을 제공하며, 계절에 따라 고산 식물, 이끼, 단풍, 설경 등 다채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사히다케 부근에서 바라보는 후지산과 긴푸산의 경치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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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등산 코스 체험
오다루미 고개에서 출발하는 비교적 짧은 코스부터 미즈가키 산장이나 마와리메다이라 캠핑장에서 시작하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등반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바위나 체인 구간이 있어 등반의 재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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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이와(五丈岩) 배경
긴푸산의 상징인 거대한 오조이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바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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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표지석 및 후지산 조망점
정상 표지석과 함께 멀리 보이는 후지산, 남알프스 등 웅장한 산세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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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 (사바라이노카시라 부근)
탁 트인 능선길에서 주변 산들과 하늘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등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스나하라이노카시라(砂払ノ頭)' 부근이 촬영 명소로 꼽힌다.
방문 팁
겨울철이나 잔설기 등반 시에는 체인젠(체인 스파이크)이나 아이젠 등 설산 장비가 필수적이다.
오다루미 고개 코스의 능선에는 물을 구할 곳이 없으므로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긴푸산 산장에서 생수 구매는 가능하다.
일부 택시 회사나 산장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하므로,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다루미 고개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매우 이른 시간에 도착해야 한다. 고개행 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등산 앱(야맵 등)을 활용하면 등산로 정보 및 현재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된다.
고산지대는 날씨 변화가 잦고 기온이 낮으므로,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과 여벌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즈가키 산장이나 후지미다이라 산장을 거점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미즈가키산과 긴푸산을 함께 등반하는 코스도 인기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요 등산로 입구: 오다루미 고개(大弛峠) 주차장, 미즈가키 산장(瑞牆山荘) 주차장.
- 오다루미 고개 주차장은 매우 혼잡하며, 특히 주말 및 성수기에는 이른 새벽에 만차될 수 있다.
- 오다루미 고개로 향하는 길 중 야마나시현 측은 포장되어 있으나, 나가노현 가와카미무라 방면 도로는 비포장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오다루미 고개 도로가 통제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엔잔역(塩山駅)에서 오다루미 고개까지 택시 이용 가능 (약 1시간 소요, 요금 비쌈).
- 오다루미 고개행 버스는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 니라사키역(韮崎駅)에서 미즈가키 산장까지 버스 운행.
대중교통편은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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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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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마나시현에서는 '킨푸산(きんぷさん)', 나가노현에서는 '킨포우잔(きんぽうさん)'으로 불리는 등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저명한 등산가 후카다 규야가 선정한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들의 목표가 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의 오조이와는 신성한 바위로 여겨지며, 일부 등산객들은 안전을 위해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수정 산지였던 역사로 인해, 등산로 주변에서 수정을 발견했다는 경험담이 간혹 전해지기도 한다.
헤이안 시대의 슈겐자(수행자)들의 숙소 유적이 나가노현 가와카미무라의 긴푸산 산장 부근에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