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루카와 미술관 Furukawa Art Museum 古川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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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근대 일본 미술이나 전통 건축 및 정원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본관에서는 근대 일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도로 위치한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에서는 전통적인 일본 가옥과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분관 내 수키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관의 전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소장품 전체를 한 번에 볼 수는 없으며, 작품 수가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미술관 자체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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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미술품 감상
입장료 포함근대 일본화를 중심으로 회화, 도자기, 공예품 등 약 2,800점의 소장품 중 엄선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시기별로 다양한 특별 기획전이 열리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내부는 카틀레야 모양의 조명, 대리석 벽, 부드러운 색감의 카펫 등으로 우아하게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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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 및 수키야 카페
통합권 또는 분관 입장료 필요, 카페 이용료 별도본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분관은 설립자 후루카와 타메사부로가 만년을 보낸 전통 수키야 양식의 저택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정원 전망의 '수키야 de Café'에서는 말차, 커피, 전통 다과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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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샵
본관과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에 각각 뮤지엄 샵이 있으며, 취급하는 상품이 다르다. 전시 관련 굿즈, 미술 작품 엽서, 독창적인 공예품, 지역 작가의 작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분관 샵에서는 다도 관련 용품이나 일본 전통 소품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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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의 일본 정원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통 일본식 정원이다. 연못, 석등, 잘 가꾸어진 나무들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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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 내부 다다미방
수키야 양식으로 지어진 전통 가옥 내부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부 구역 촬영 가능 여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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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야 de Café 창가 좌석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 내 카페의 창가 좌석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본관과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통합권은 본관 매표소에서 웹사이트 쿠폰 등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약 800엔)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 내 '수키야 de Café'에서는 아름다운 일본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전통 화과자, 커피, 계절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분위기가 좋다는 평이 많다.
본관의 작품 촬영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언어 번역을 위한 카메라 사용이 허용된다는 안내가 있기도 하다.
미술관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므로(본관 약 6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케시타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이다.
방문 전 미술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와 휴관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 교체 기간에는 휴관할 수 있다.
기모노 등 일본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입장료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관 2층에는 휴게 공간과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는 작은 시어터룸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이케시타역(池下駅)' 1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직진, 치쿠사 경찰서를 끼고 좌회전 후 두 번째 골목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오른편에 위치 (도보 약 3~5분).
-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가쿠오잔역(覚王山駅)'에서 도보 약 5~7분.
이케시타역이 조금 더 가깝다는 평가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본관에 약 6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만차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제3주차장까지 있다는 정보도 있으나,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은 본관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이므로, 본관 주차 후 걸어가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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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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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설립자인 후루카와 타메사부로는 일본의 유명 영화 배급사였던 헤럴드 그룹(Nippon Herald Films)의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본관 건물은 서양식으로, 분관인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은 전통 일본식 수키야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서로 대조적인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분관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은 후루카와 타메사부로가 실제로 거주하며 만년을 보낸 저택이라고 전해진다.
분관의 '수키야 de Café'에서는 차를 주문하면 사용된 다완(찻잔)을 만든 작가의 프로필을 함께 제공하여 감상의 깊이를 더한다고 한다.
미술관 뮤지엄 샵에서 건조 망고를 판매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방문객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며 관장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분관 정원에는 '지족암(知足庵)'이라는 이름의 다실이 있으며, 이는 '만족함을 아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하무라 아키라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탐정~ (ハムラアキラ〜世界で最も不運な探偵〜)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배우 시시도 카프카가 주연을 맡았다. 후루카와 미술관 또는 爲三郎記念館(타메사부로 기념관)이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