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어 철도관(리니아 테츠도칸)
명칭리니어 철도관(리니아 테츠도칸)
SCMAGLEV and Railway Park
リニア・鉄道館
🗺️ 소재지

개요

일본 철도 기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보고 싶은 철도 애호가나, 다양한 실제 열차와 모형을 통해 교육적인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증기기관차부터 신칸센, 미래의 자기부상열차(SCMaglev)까지 실물 차량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일부 차량은 내부 탑승도 가능하다. 정교한 철도 디오라마와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일부 유료/추첨)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만 영문 설명이 제공되며, 무료 오디오 가이드 역시 모든 전시를 포괄하지 않아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압도적인 실물 차량 컬렉션

압도적인 실물 차량 컬렉션

초창기 증기기관차부터 다양한 세대의 신칸센 실물 차량과 미래형 초전도 자기부상열차(SCMaglev) 시험 차량까지 총 39대의 철도 차량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내부에 들어가 좌석에 앉아보거나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 팁: 야외에 전시된 N700계 신칸센 차량 내부에서는 가져온 도시락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박물관 전역 (실내 및 일부 실외)
일본 최대 규모의 정밀 철도 디오라마

일본 최대 규모의 정밀 철도 디오라마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도카이도 신칸센 노선을 따라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와 함께 실제처럼 움직이는 정교한 모형 기차들을 볼 수 있는 초대형 디오라마이다. 낮과 밤의 풍경 변화를 조명으로 연출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기 코너이다.

💡 팁: 디오라마 쇼는 약 15-2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시간 변화에 따른 조명 연출과 기차들의 자동 운행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1층 디오라마관
신칸센 및 재래선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신칸센 및 재래선 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신칸센 시뮬레이터: 500엔, 재래선 시뮬레이터: 100엔 (별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신칸센 및 재래선 열차 운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신칸센 운전 시뮬레이터는 인기가 매우 높아 별도의 예약(추첨 또는 선착순) 및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 팁: 신칸센 시뮬레이터는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재래선 시뮬레이터는 비교적 쉽게 체험 가능하다.
박물관 1층 시뮬레이터 존

추천 포토 스팟

초대형 신칸센 및 열차 전시장

초대형 신칸센 및 열차 전시장

다양한 시대의 실제 크기 열차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0계, 100계, 300계 등 역대 신칸센과 자기부상열차 앞에서 찍는 사진이 인기다.

철도 디오라마 관람석

철도 디오라마 관람석

정교하게 제작된 거대한 디오라마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움직이는 미니어처 기차를 촬영할 수 있다.

닥터 옐로우 (신칸센 922형)

닥터 옐로우 (신칸센 922형)

노란색의 희귀한 선로 검측용 신칸센 '닥터 옐로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방문 팁

신칸센 운전 시뮬레이터는 인기가 매우 높으므로, 개장 직후 또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 즉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늦게 방문하면 매진될 가능성이 크다.

아오나미선 1일 승차권을 구매하면 입장료 할인(성인 기준 200엔)을 받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 고려해볼 만하다.

박물관 내부에 식당(델리카 스테이션)이 있지만, 외부 N700계 신칸센 차량 내에서 개인이 가져온 도시락을 먹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시, 2층에 마련된 키즈 코너(기차 장난감, 책 등)를 이용하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한국어 지원)가 제공되지만, 일부 전시물에만 설명이 있거나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

셀카봉, 삼각대, 플래시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실내 지정된 장소에 흡연실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나고야역에서 아오나미선(あおなみ線) 탑승 후 종점인 긴조후토역(金城ふ頭駅)에서 하차한다 (약 25-30분 소요).
  • 긴조후토역 출구에서 박물관까지는 도보 약 2~5분 거리이다.

아오나미선은 JR 패스로 이용 불가능할 수 있으며 별도 요금이 필요하다. 긴조후토역에는 레고랜드 재팬도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공항버스 이용

  • 주부 국제공항(센트레아)에서 '긴조후토역 행' JR 도카이 버스 또는 미에교통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50분이 소요된다.
  • 박물관 인근 버스 정류장에 하차한다.

하루 8~10회 정도 운행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도보 가능한 거리에 대형 유료 주차장(예: 긴조후토 주차장, Maker's Pier 주차장)이 있다.

일부 내비게이션 앱에서 박물관 주소를 잘못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긴조후토역' 또는 인근 주차장으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9...2019년 7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입장권은 일반적인 철도 승차권 발매기와 유사한 기기에서 구매하며, 그 모양이 마치 우동집 식권처럼 생겼다는 얘기가 있다.

개관 초기에는 신칸센 300계 양산형 선두차가 전시되었으나, 700계 시제차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철거 후 폐차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에도 N700계 도입 시 117계 중간차 2량과 381계 파노라마 그린샤 선두차가 폐차되는 등, 전시 차량 교체가 비교적 자주 있었으며, 철거된 차량 중 일부는 보존되지 않고 폐차되기도 했다.

디오라마관 한쪽 구석에는 N700계 전시로 인해 자리를 옮기게 된 117계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시된 신칸센 300계 시제차(322-9001)와 700계 시제차(723-9001)는 차내 스피커가 실제로 작동하여, 과거 실제 운행 당시의 안내방송(예: 300계 노조미, 700계 Ambitious Japan 멜로디)을 20분 간격으로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JR 도카이의 철도박물관은 이다선 주부텐류역 근처 산골짜기에 위치한 '사쿠마 레일파크'였으나, 2009년 폐관 후 2011년 나고야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리니어 철도관으로 재개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