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시 시정자료관 (나고야시 시세이시료칸)
명칭나고야시 시정자료관 (나고야시 시세이시료칸)
Nagoya City Archives
名古屋市市政資料館
🗺️ 소재지

개요

나고야의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다이쇼 시대의 네오바로크 양식 건물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볼거리이며, 과거 나고야 고등재판소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의미가 깊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를 둘러보며 웅장한 중앙 계단,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감상할 수 있고, 과거 법정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실이나 나고야 시 관련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 때때로 건물 주변에서 여유롭게 거니는 고양이들을 만나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다.

다만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안내나 설명이 매우 부족하여 전시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많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네오바로크 양식의 역사적 건축물

네오바로크 양식의 역사적 건축물

무료

1922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의 조화가 아름다운 네오바로크 양식이 특징이다. 웅장한 중앙 돔과 내부의 화려한 중앙 계단,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이쇼 시대 건축의 정수를 느낄 수 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팁: 건물 자체가 매우 아름다워 웨딩 사진이나 각종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건물 전체
09:00 - 17:00
법원 및 시정 역사 전시

법원 및 시정 역사 전시

무료

과거 나고야 고등재판소 등으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바탕으로, 옛 법정의 모습을 인형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다. 또한 나고야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행정 문서, 공문서, 옛 사진 등 다양한 시정 관련 자료를 통해 나고야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지하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유치장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각 전시실 및 지하 유치장
09:00 - 17:00
무료 관람 및 휴식 공간

무료 관람 및 휴식 공간

무료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건축물과 내부 전시를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층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복고풍의 카페(킷사시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팁: 건물 주변에서 종종 고양이를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건물 전체 및 2층 카페
09:00 - 17:00 (카페 운영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중앙 계단 홀

중앙 계단 홀

웅장한 대리석 계단과 높은 천장,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건물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특히 웨딩 촬영이 많이 이루어진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건물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빛을 활용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중앙 계단 홀 천장과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다.

건물 외관 (정면 및 측면)

건물 외관 (정면 및 측면)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이 조화를 이루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물 외관은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약 12대로 매우 협소하여 만차인 경우가 많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층에 위치한 복고풍 카페(킷사시츠)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샌드위치,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안내나 설명이 매우 부족한 편이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좋다.

웅장한 중앙 계단 등 건물 내부는 웨딩 사진이나 각종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건물 주변에서 고양이를 자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부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며, 완료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메이조선(名城線) 나고야조역(名古屋城駅) 2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메이테츠 세토선(名鉄瀬戸線) 히가시오테역(東大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2대만 수용 가능하여 매우 협소하다.
  • 만차인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8...198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건물은 일본에 건설된 8개의 고등재판소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삿포로시 자료관과 함께 현존)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의 조화, 돔 형태의 지붕,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특징인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지하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유치장과 독방이 보존되어 공개되고 있어, 과거 사법 시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건물 내부의 웅장한 중앙 계단은 특히 상징적인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남긴다.

건물 주변에서 고양이가 자주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또 다른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드라마2024

토라니츠바사 (虎に翼)

NHK 아침 연속 TV 소설. 극중 도쿄지방재판소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미부치 요시코가 실제로 근무했던 곳이기도 하다.

TV 프로그램2023

NHK 홍백가합전 (紅白歌合戦)

2023년 연말 방영된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가수 요네즈 켄시가 드라마 '토라니츠바사'의 주제가 '사요나라 마타 이츠카!(さよーならまたいつか!)'를 이곳 중앙 계단 등에서 부르는 특별 공연을 펼쳤다.

드라마

언덕 위의 구름 (坂の上の雲)

NHK 스페셜 드라마.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