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하마 별원 다이쓰지(나가하마베쓰인다이쓰지) Daitsuji Temple 長浜別院大通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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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모모야마 시대의 화려한 문화와 일본 전통 건축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후시미성에서 옮겨온 것으로 전해지는 본당과 다이쇼인(大広間), 가노파와 마루야마 오쿄의 장지화(障壁画) 등 중요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정원을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중요 문화재임에도 건물이나 장지화 등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고 손상이 눈에 띈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또한 최근 경내에 야생 원숭이가 출몰하여 방문객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가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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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먹이 주기 체험
먹이 약 30엔경내에서 약 30엔에 판매하는 비둘기 먹이를 구입하여 수많은 비둘기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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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고인(法語印)' 수집
별도 문의일반적인 사찰의 고슈인(御朱印) 대신, 이곳에서는 참배의 증표로 독특한 '호고인(法語印)'을 받을 수 있다. 여행 기념품이나 특별한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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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특별 전시 관람 (마취목/키리에 등)
입장료에 포함 또는 별도매년 봄철(주로 2월~5월경)에는 마취목(아세비) 분재 전시나 키리에(종이 공예) 작가의 특별 작품 전시가 열린다. 방문 시기에 따라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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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교 (魚躍橋) 또는 아치형 다리
유료 관람 구역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는 독특한 구조로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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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Sanmon Gate)과 참도 (Approach Path)
웅장하고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산문과 그 앞으로 이어지는 운치 있는 참도(表参道)는 사찰의 첫인상을 담기에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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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비둘기 광장
넓은 본당 앞 광장에서는 수많은 비둘기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500엔의 입장료로 내부의 장지화와 정원 등 중요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결제 시 PayPay와 같은 전자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본당 좌측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고슈인(御朱印) 대신, 참배의 증표로 '호고인(法語印)'이라는 독특한 인장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서 약 30엔에 판매하는 비둘기 먹이를 구입해 비둘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나가하마 시내 5개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1000엔 통합 패스포트가 적용되는 시설 중 하나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비와코선(琵琶湖線) 또는 호쿠리쿠 본선(北陸本線) 나가하마역(長浜駅) 동쪽 출구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하며, 쿠로카베 스퀘어(黒壁スクエア) 동쪽 끝자락에서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나가하마 시내 관광 명소는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본당 좌측에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인근에 유료 코인 주차장도 다수 운영되고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마취목(아세비) 분재 전시회
하야카와 텟페이 키리에(切り絵) 특별전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지에서는 '고보상(御坊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나가하마는 이 사찰의 몬젠마치(門前町, 사찰 앞 상점가 마을)로서 번성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비둘기가 많아 방문객들이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오하나 여우(お花キツネ)'와 관련된 전설이 있으며, 사찰 입구 근처에서 관련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 히코네 번주였던 이이 가문(井伊家)과 인연이 깊어, 가문의 문장이나 시집온 공주의 혼수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레전드 & 버터플라이 (レジェンド&バタフライ)
영화의 주요 촬영지 중 한 곳으로 사용되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남자는 괴로워 47편: 토라지로에게 경배를 (男はつらいよ 拝啓 車寅次郎様)
주인공들이 사찰을 방문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고즈넉한 풍경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