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왕자산 공원(오지야마 코엔) Ojiyama Park 王子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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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자키항과 마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봄철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풍경 애호가 및 문학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시인 가네코 미스즈의 시에 등장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관련 문학 기행을 하는 이들도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센자키의 시가지와 오미지마 대교, 푸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벚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네코 미스즈 시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여름철 밤에는 모기 등 벌레가 많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공원 내 풀이 시야를 일부 가릴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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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자키항과 오미지마 대교의 파노라마 전망
무료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센자키의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과 푸른 동해 바다, 그리고 이를 가로지르는 오미지마 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까지 선명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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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
무료공원 일대에는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룬다. 바다와 하늘,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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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네코 미스즈의 발자취
무료이곳은 센자키 출신의 동요 시인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ゞ)의 시 「선견팔경(仙崎八景)」에도 등장하는 장소로, 공원 내에는 그녀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시인이 바라보았을 센자키의 풍경을 느껴보며 문학적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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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센자키항, 마을 전경, 오미지마 대교,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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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나무 아래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다와 함께 담으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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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미스즈 시비 앞
시인 가네코 미스즈를 기리는 시비를 배경으로 문학적 감성이 담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여 (약 5대 주차 가능) 만차일 경우가 많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근 센자키친 등에 주차 후 오미지마 대교를 건너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전망대는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름철이나 저녁 시간대 방문 시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나가토 시내의 다른 명소인 미스즈 공원보다 이곳에서의 센자키 시가지 조망이 더 좋다는 의견이 있다.
가네코 미스즈의 시 "나의 마을"에 묘사된 "용궁처럼 떠 있는 마을"의 풍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덴 교통(サンデン交通) '오지야마코엔(王子山公園)'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 입구가 바로 연결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넓을 수 있으니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오미지마 대교(青海大橋)를 건너 센자키 방면에서 진입 시 다리 건너자마자 좌회전하면 공원 입구와 소규모 주차장이 있다.
- 주차 공간이 약 5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주차장 입구가 도로 바로 옆에 있어 진출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 기차 및 도보 이용
- JR 산인 본선 센자키역(仙崎駅)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오미지마 대교를 건너야 한다.
역에서 공원까지는 다소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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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네코 미스즈 시인은 왕자산 공원에서 바라본 센자키의 모습을 "나의 마을은 그 안에, 용궁처럼 떠 있네(わたしの町はそのなかに、龍宮みたいに浮かんでる)"라고 아름답게 표현한 바 있다.
초기에 공원을 조성하며 심었던 벚나무들은 토양이 맞지 않아 대부분 고사했으나, 시인은 그루터기에서 돋아난 새싹의 생명력을 노래했다고 한다. 현재의 울창한 벚꽃은 후대의 노력으로 가꿔진 결과라는 얘기가 있다.
공원 주차장에는 '왕자원(王子園)'이라고 새겨진 석비가 있어, 이곳이 과거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거나 다른 형태로 관리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