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모리코로 파크) Expo 2005 Aichi Commemorative Park (Moricoro Park) 愛・地球博記念公園 (モリコロ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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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픈 팬들과, 드넓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건축물과 전시를 관람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숲길 산책, 자전거 타기, 계절별 꽃과 정원 감상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지브리 파크의 일부 인기 구역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프리미엄 티켓이 없을 경우 입장이 제한되는 곳이 있다는 점, 그리고 특정 포토존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공원이 매우 넓어 구역 간 이동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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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파크 (Ghibli Park)
구역별/티켓 종류별 요금 상이 (사전 예매 필수)스튜디오 지브리의 여러 애니메이션 작품 속 세계를 현실에 구현한 구역이다. 방문객들은 영화 속 건물과 캐릭터들을 직접 보고,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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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와 메이의 집 (Satsuki and Mei's House)
유료 (지브리 파크 돈도코 숲 구역 내)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주인공 자매의 집을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한 곳이다. 집 내부의 생활용품과 가구까지 세심하게 꾸며져 있어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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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
공원 입장 무료 (일부 시설 유료)숲속 산책로, 자전거 도로, 일본 전통 정원, 대관람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둘러보거나, 대관람차에서 공원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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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대창고 '가오나시와 함께 기차 안'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한 장면처럼 가오나시 옆자리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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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와 메이의 집 외부 전경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정겨운 시골집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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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계곡 '하울의 성' 또는 '구쵸키빵집' 앞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마녀 배달부 키키' 속 건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지브리 파크의 인기 구역(지브리 대창고 등)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해야 하며, 방문일 두 달 전 특정일에 예매가 시작된다.
모든 구역을 관람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티켓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반 티켓으로는 일부 건물 내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지브리 대창고 내 '가오나시와 함께 사진 찍기' 등 인기 포토존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므로, 입장 직후 먼저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공원 규모가 매우 넓으므로, 구역 간 이동 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으며, 100엔에 자전거를 대여하여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실내 전시 구역은 사진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니 안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지브리 파크 방문 시 여권과 입장권의 이름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리니모
- 나고야역 또는 사카에역 등 시내 주요 역에서 지하철 히가시야마선(東山線) 탑승 후 종점인 후지가오카역(藤が丘駅)에서 하차한다.
- 후지가오카역에서 자기부상열차인 리니모(リニモ)로 환승하여 '아이치큐하쿠키넨코엔역(愛・地球博記念公園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나고야역에서 총 소요 시간은 약 50분 ~ 1시간 정도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 버스
- 나고야역 메이테츠 버스센터 등에서 지브리 파크행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주부 국제공항에서도 후지가오카를 경유하는 직행버스가 운행된다.
버스는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공원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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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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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마스코트인 '모리조(モリゾー)'와 '킷코로(キッコロ)'는 2005년 아이치 엑스포 당시 탄생했으며, 숲의 할아버지와 숲의 아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이 둘을 합쳐 '모리코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2005년 아이치 엑스포 개최에 맞춰 나고야와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일본 최초의 상용 자기부상열차 '리니모(Linimo)'가 개통되어 현재까지 운행 중이다.
아이치 엑스포를 계기로 2005년 3월부터 일정 기간 동안 한국인의 일본 단기 방문 시 무비자 입국이 시범적으로 시행되었고, 이후 이러한 조치가 확대되어 전면 무비자 입국으로 이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토요타 자동차의 전 회장이자 현 이사회 의장인 도요다 아키오의 레이서 시절 닉네임 '모리조'는 이 공원의 마스코트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