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 식물원(유키구니 쇼쿠부츠엔)
명칭설국 식물원(유키구니 쇼쿠부츠엔)
Yukiguni Garden Park
雪国植物園
🗺️ 소재지

개요

사계절 다채로운 야생화를 감상하며 가벼운 트레킹이나 자연 속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식물 애호가,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설국 지역의 희귀한 토종 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설할초나 피안화 군락의 아름다운 경관을 경험하거나 초여름 밤에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넓은 부지에 비해 안내 체계가 다소 미흡하여 길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힘들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설할초(雪割草) 군락지 탐방 (봄)

봄철 이 식물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눈이 녹기 시작하면 피어나는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운 설할초를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설할초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내 설할초 군락지 (안내도 참조)
개원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피안화(彼岸花) 군락 감상 (가을)

가을이 되면 원내 곳곳, 특히 특정 구역의 경사면을 따라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피안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기에 맞춰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한다.

원내 피안화 군락지 (안내도 참조)
개원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토야마(里山) 자연 트레킹

인공적인 느낌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사토야마 환경을 보존한 넓은 원내를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계절별 야생화와 토종 수목을 감상하며 숲길을 걷는 상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식물원 전역의 산책로
개원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설할초 군락지 (봄)

형형색색의 설할초가 만개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까이 담을 수 있다. 특히 낮은 자세로 꽃과 눈높이를 맞추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피안화 군락지 (가을)

언덕을 가득 메운 붉은 피안화가 만들어내는 강렬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숲 속 산책로 및 전망 좋은 곳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스러운 숲의 모습과 야생화를 배경으로 하거나, 원내 높은 지점에서 내려다보는 사토야마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구 접수처 옆 휴게소 '야마보우시(やまぼうし)'에서 커피를 200엔에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설할초 등 식물 화분을 구매할 수도 있다.

원내에는 경사가 있고 미끄러울 수 있는 흙길 구간이 많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여름철이나 풀이 우거진 시기에는 벌레에 물릴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원내에는 별도의 식당 시설이 없으므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참하여 지정된 휴게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매표소에서 제공하는 원내 지도를 반드시 챙겨 넓은 식물원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으며, 계절별 추천 코스나 현재 볼 수 있는 꽃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통상 11월 중순 정규 시즌이 종료된 후, 11월 말까지 무료로 입장하여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간이 운영되기도 한다.

피안화 시즌에는 일반적인 붉은색 외에 드물게 흰색이나 노란색 품종의 피안화도 관찰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간에츠 자동차도(関越自動車道) 나가오카(長岡) 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식물원 정문 앞에 약 8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특정 꽃이 만개하는 시즌이나 주말에는 만차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나가오카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식물원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방문 전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중하순경 저녁

반딧불이(호타루) 관찰회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식물원은 외래종이나 원예종을 일절 배제하고, 오직 나가오카 지역의 사토야마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만을 심고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내에서는 다양한 식물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야생 조류도 관찰할 수 있어, 새를 좋아하는 탐조객들이 찾기도 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식물원 원장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식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자원봉사자들이 원내 곳곳에서 활동하며 방문객들에게 식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거나 길을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철 피안화 군락은 그 규모가 매우 커서,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사진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