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라카미 천주당
명칭우라카미 천주당
Urakami Cathedral
カトリック浦上教会 (浦上天主堂)
🗺️ 소재지

개요

원자폭탄 투하의 역사와 종교적 의미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나가사키 평화공원과 연계하여 심도 있는 역사 탐방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재건된 성당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피폭 마리아상과 같은 역사적 유물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원폭으로 무너진 종탑의 잔해를 직접 보며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성당 내부 관람 구역이 제한적이고(예: 신도석 및 제단 근처 접근 불가, 로프 설치)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된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언덕길 접근이나 내부 편의시설 부족(여름철 냉방 부재, 화장실 이용 제한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피폭 마리아상 및 유물 관람

피폭 마리아상 및 유물 관람

무료

원폭의 참상을 견뎌낸 피목 마리아상 머리 부분과 성당 재건 시 발굴된 유물(녹은 성모상, 성배, 로사리오 등)을 통해 역사의 아픔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관련 유물 중 일부는 신자회관 2층 자료실에 전시되어 있다.

성당 내부 및 신자회관 2층 자료실
자료실 개방 시간은 성당 운영 시간 내 확인 필요
무너진 종탑 및 외부 피폭 유적 관람

무너진 종탑 및 외부 피폭 유적 관람

무료

원폭으로 파괴된 구 성당의 종탑 일부가 떨어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원폭의 강력한 파괴력을 실감할 수 있다. 성당 외부에는 원폭으로 손상된 다른 성상들도 남아 있어 당시의 비극을 증언한다.

성당 좌측 언덕 아래 (무너진 종탑), 성당 외부 경내
재건된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감상

재건된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감상

무료

재건된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일부 창문의 푸른 빛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묵상하거나 기도할 수 있다.

💡 팁: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일반 방문객의 관람 구역이 제단 앞쪽까지는 제한될 수 있다.
성당 내부

추천 포토 스팟

무너진 종탑과 성당 전경

무너진 종탑과 성당 전경

원폭의 상흔을 간직한 종탑과 재건된 성당의 모습을 함께 담아 역사적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성당 정면 및 입구 주변

성당 정면 및 입구 주변

붉은 벽돌 외관의 재건된 성당의 전체적인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입구 주변의 피폭 석상들도 함께 촬영 가능하다.

평화공원에서 바라본 성당

평화공원에서 바라본 성당

인근 평화공원의 높은 지대에서 우라카미 천주당의 원경을 촬영할 수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

신자들을 위한 공간이므로, 일반 방문객은 관람 구역(예: 신도석 뒤편)이 제한될 수 있으며, 특히 미사 중에는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피폭 마리아상을 비롯한 주요 유물과 그 의미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더욱 뜻깊은 방문이 될 수 있다. 신자회관의 자료실 방문을 추천한다.

성당 북서쪽에 위치한 무너진 종탑은 원폭의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내부에 냉방 시설이 가동되지 않아 더울 수 있으므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나가사키 전기궤도)

  • '평화공원(平和公園)'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버스

  • 나가사키 현영버스 또는 나가사키 버스 '우라카미텐슈도마에(浦上天主堂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소요된다.

🚕 택시/자가용

  • JR 나가사키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이다.
  • 성당 자체 주차장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2월 24일 밤

성탄 자정 미사 (Christmas Eve Mass)

매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Assumption of Mary)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9년...1981년 2월 25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최초의 우라카미 천주당은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원폭으로 파괴된 성당 유적의 보존 여부를 두고 논쟁이 있었으나, 신자들이 신앙적으로 중요한 현재 위치에 성당을 재건하기를 강력히 원했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경내에 있는 '고문돌'은 과거 우라카미 지역 신자들이 박해받았던 역사를 상징하는 유물로 알려져 있다.

원폭의 열로 손상된 '피폭 마리아상'의 모델은 스페인 화가 무리요의 작품 '무염시태'라는 설이 있다.

현재의 붉은 벽돌 외관은 198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을 앞두고 1980년에 이루어진 개수 공사의 결과라는 기록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Drama2024

바다에 잠든 다이아몬드 (海に眠るダイヤモンド)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우라카미 천주당이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