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명칭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Nagasaki Atomic Bomb Museum
長崎原爆資料館
🗺️ 소재지

개요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의 역사적 사실과 그 비극을 직접 확인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역사 학습 목적의 탐방객 및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과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핵무기 개발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다수의 방문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고, 입장권 자동판매기는 현금만 사용 가능하며(카드 결제는 별도 창구 문의),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9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원폭 피해 유물 관람

원폭 피해 유물 관람

입장료 200엔 (성인 기준)

원폭 투하 당시의 열선과 폭풍으로 인해 처참하게 변형된 시계, 유리병, 건물의 잔해, 그리고 희생자들의 유품 등을 통해 핵무기의 끔찍한 파괴력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11시 2분에 멈춘 시계는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박물관 전시실 내부
생존자 증언 및 기록물 열람

생존자 증언 및 기록물 열람

원폭 생존자(히바쿠샤)들의 인터뷰 영상과 수기, 사진 자료 등을 접하며 당시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쟁의 비극과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박물관 내 증언 자료실 및 관련 전시 코너
핵무기 역사와 평화 교육

핵무기 역사와 평화 교육

원자폭탄 개발의 역사적 배경, 맨해튼 프로젝트, 전후 핵무기 경쟁, 그리고 핵 비확산과 평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 등을 다루는 전시를 통해 핵 시대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핵무기 사용 반대 등 다양한 역사적 사실도 접할 수 있다.

박물관 내 관련 주제 전시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유료, 약 157엔)를 대여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입장권은 입구의 자동판매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카드 결제는 별도 창구 문의 필요)

관람에는 보통 1~2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후로 외부 시설을 이용한다.

유료 물품 보관함(100엔 환불형 또는 200엔 비환불형 대형)을 이용할 수 있다.

건물 측면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최초 1시간 100엔, 이후 30분당 100엔이다.

작은 규모의 카페(피스 카페)와 서점이 있어 잠시 쉬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차 이용

  • 나가사키 전기궤도(노면전차) 이용 시 '헤이와코엔(平和公園, 평화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나가사키역 등 주요 지점에서 평화공원 방면 전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건물 측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 및 만차 여부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5...2003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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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은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과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평화 박물관으로 꼽힌다.

'팻맨(Fat 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원자폭탄은 플루토늄을 이용한 폭탄이었다고 전해진다.

폭심지는 현재 평화공원이 조성된 우라카미(浦上) 지구였으며, 당시 이곳에는 나가사키 의과대학도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피폭 후 도시 재건은 더디게 진행되어, 1946년 하반기에야 긴급 주택이 처음 공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966년 개관했던 국제문화회관 내 초기 전시관은 일본 역사에 대한 해석과 관련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료관 내외부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접어 남긴 수많은 종이학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평화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관 옆에는 2003년에 건립된 국립 원폭 희생자 추도 평화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이들이 많다.

전시된 유물 중에는 폭발 당시인 11시 2분에 멈춘 시계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 순간의 긴박함을 전달한다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만화

7SEEDS

작품 속에서 여름 B팀이 세계 멸망을 실감하는 장면 배경으로 나가사키 평화공원의 평화기념상이 바다 밑에 가라앉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평화공원과 원폭 자료관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