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명칭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Nagasaki Museum of History and Culture
長崎歴史文化博物館
🗺️ 소재지

개요

나가사키의 독특한 역사, 특히 에도 시대 국제 교류와 기독교 관련 유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한 역사 애호가나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교하게 복원된 나가사키 봉행소 내부를 둘러보거나 19세기 재판 재현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나가사키 봉행소 재현 구역

나가사키 봉행소 재현 구역

에도 시대 나가사키 통치의 중심이었던 나가사키 봉행소가 실물에 가깝게 복원되어 있어 당시 관청의 건축 양식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내부에서는 19세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재판 재현극을 관람하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에도 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팁: 봉행소 구역은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일부 재현극은 주말 특정 시간대에 열리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나가사키 봉행소 존
해외 교류사 전시

해외 교류사 전시

쇄국시대 일본의 유일한 국제 무역항이었던 나가사키의 풍부한 해외 교류 역사를 조명한다. 네덜란드, 중국, 조선 등과의 교역품, 고지도, 외교 문서, 공예품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활발했던 문화 및 물자 교류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사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박물관 내 역사문화 전시 존
기독교 관련 유물 및 후미에

기독교 관련 유물 및 후미에

나가사키 지역의 기독교 전파와 박해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신앙을 시험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후미에(踏み絵)'의 실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된 상세한 역사적 배경 설명도 접할 수 있다.

💡 팁: 후미에 실제품 등 일부 중요 유물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박물관 내 역사문화 전시 존

추천 포토 스팟

나가사키 봉행소 복원 건물 외관 및 내부

나가사키 봉행소 복원 건물 외관 및 내부

에도 시대 관청의 웅장함과 전통 건축미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정교하게 재현된 건축 디테일이 돋보인다.

사카모토 료마 동상

사카모토 료마 동상

박물관 내에 설치된 사카모토 료마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본 근대사 인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우에노 히코마 사진관 재현 존 (사진 체험)

우에노 히코마 사진관 재현 존 (사진 체험)

일본 사진술의 개척자 우에노 히코마의 사진관을 재현한 공간에서 옛 방식의 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 내에서 진행되는 19세기 재판 재현극은 주말 특정 시간대에 열리므로, 방문 전 공연 시간을 확인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영문 설명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입구에서 제공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태블릿 및 헤드셋)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개인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JR 패스 소지자는 입장료 할인이 가능하며, 입구 홀에서 기념 스탬프를 찍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 내 레스토랑 '긴레이(銀嶺)'에서 나가사키 명물 토루코라이스나 퓨전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나가사키 시내 관광의 첫 코스로 이곳을 방문하면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명소들을 더욱 의미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벳코(거북 등껍질 공예) 가게가 있어 독특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이용

  • 나가사키 전기궤도(長崎電気軌道) 1, 3호선 '사쿠라마치(桜町)'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버스 이용

  • 나가사키 버스(長崎バス) 또는 현영 버스(県営バス) '역사문화박물관(歴史文化博物館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3분.

🚶 도보 이용

  • JR 나가사키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시대...건설 중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로카와 기장(黒川紀章)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하고 있는 유물은 약 48,000여 점에 달하며, 이 중에는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귀중한 자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 시대 기독교 탄압 당시 사용되었던 실제 '후미에(성화 밟기 판)'가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말 등 특정 시간에는 나가사키 봉행소에서 벌어졌던 19세기 재판을 재현한 연극이 공연되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을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건설 당시, 옛 나가사키 봉행소의 돌계단이나 정원 같은 유적이 발굴되어 일부는 보강 후 현재 박물관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입구 근처에는 나가사키의 전통 공예품인 벳코(べっ甲, 거북 등껍질 공예)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사카모토 료마 동상은 발포스티로폼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