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후 호국 신사(기후 고코쿠 진자) Gifu Gokoku Shrine 岐阜護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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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벚꽃 시즌에 특별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전통 혼례에 관심 있는 이들도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100년 이상 된 우카이 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본전 및 여러 작은 신사에서 참배하며 평화와 안녕을 기원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일본 전통 방식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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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이 벚나무(鵜飼桜) 감상
무료경내에 있는 수령 100년 이상의 오래된 에도히간자쿠라(江戸彼岸桜)로, 기후 시내에서 가장 먼저 피는 벚꽃 중 하나로 유명하다. 과거 이 벚꽃의 개화 상태로 그해 가마우지 낚시(우카이)의 풍흉을 점쳤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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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산책 및 참배
무료잘 가꾸어진 넓은 경내는 평소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본전을 비롯하여 여성의 고민을 들어준다는 아시치네노미야(足乳根宮), 갓파를 모신 갓파당(河童堂) 등 작은 신사들을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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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결혼식 참관 (선택적)
무료 (참관)이곳은 기후 지역에서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 중 하나로, 운이 좋으면 신토(神道) 방식으로 진행되는 일본 전통 혼례 모습을 볼 수 있다. 경내 시설인 세이란 회관(Seiran Kaikan)에서 피로연 등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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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이 벚나무 앞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기후 시내에서 일찍 피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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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참배로
장엄한 도리이와 곧게 뻗은 참배로, 그리고 신사 본전의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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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이끼 낀 바위와 자연
신사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이끼 낀 바위들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에 좋은 소재가 된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입구 주변에 푸드 트럭(키친카)이 들어서는 경우가 있어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오마모리(부적) 주머니를 직접 고르고 그 안에 부적을 넣어 받는 커스터마이징 형태의 오마모리가 있다.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은 본 신사 외에 경내사인 아시치네노미야, 갓파다이묘진의 것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때에 따라 직원이 부재중이거나 미리 만들어둔 서면 형태(카키오키)로만 제공될 수 있다.
경내에는 '카와라케와리(かわらけ割り)'라는 액막이 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작은 토기를 던져 깨뜨림으로써 액운을 쫓는 전통 풍습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기후역 또는 메이테츠 기후역 버스 터미널에서 기후 공원(Gifu Park)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기후 공원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버스는 약 10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인근 나가라 강변에도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어 이용 가능하다.
벚꽃 시즌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춘계 대제 (春季大祭)
추계 대제 (秋季大祭)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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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후 호국 신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각종 전쟁에서 사망한 기후현 출신자 약 37,000명의 영령을 모시고 있다고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우카이 자쿠라(鵜飼桜)'라는 이름의 오래된 벚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100년이 넘었으며 기후 시내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벚꽃의 개화 상태를 보고 그 해의 우카이(가마우지 낚시) 어획량을 점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갓파당(河童堂)'이라는 작은 사당이 있는데, 물의 신의 사자인 갓파를 모셔 토지를 진정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매년 7월에는 갓파 축제도 열린다는 언급이 있다.
여성의 고민이나 만남에 대해 들어주고 이끌어주는 신으로 여겨지는 '아시치네노미야(足乳根宮)'라는 작은 신사도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신사 내에는 '오오야시마(大八洲)'라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일본 국토 창생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본전의 북동쪽(축인 방향)에 있는 도리이에서는 나가라강과 우카이 배, 강변의 벚나무 가로수를 볼 수 있으며, 근처에는 메이지 천황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