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후 킨카잔 로프웨이 산기슭 역(기후 킨카잔 로푸웨 산로쿠에키) Gifu Kinkazan Ropeway Sanroku Station ぎふ金華山ロープウェー山麓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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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후 성이나 킨카잔 정상의 다람쥐 마을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이동 중 킨카잔과 나가라 강, 기후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풍경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로프웨이 탑승 중에는 유리창을 통해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기후 성 내부를 관람하거나 다람쥐 마을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산로쿠역에서는 기념품 구매나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티켓 구매 및 탑승 대기 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며, 로프웨이 캐빈 내부 환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고슈인(御朱印)을 수첩에 직접 날인해주지 않고 별도의 종이로 제공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방문객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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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잔 정상으로의 빠른 이동 및 전망 감상
로프웨이를 타고 약 3-5분 만에 킨카잔 정상 부근에 도달하며, 이동 중 통유리창을 통해 기후 시내, 나가라 강, 주변 산들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려올 때의 전망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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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성 및 다람쥐 마을 접근성
로프웨이 산정상 역에서 기후 성과 다람쥐 마을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가파른 산길을 직접 오르지 않고도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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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쿠역 편의시설 (기념품점 및 매점)
산로쿠역에는 기념품점과 매점이 있어 탑승 전후로 간단한 식음료나 지역 특산품, 성 및 전국시대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구매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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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 캐빈 내부 (하행 시)
내려가는 방향에서 기후 시내와 유유히 흐르는 나가라 강,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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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역 전망 공간
로프웨이에서 내린 후, 기후 성으로 향하는 길목이나 전망 레스토랑 근처에서 탁 트인 기후 시내 전경과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혼잡 시간대(특히 주말 및 공휴일 점심 무렵)에는 티켓 구매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돌아오는 시간 지정 티켓 시스템이 운영된다. 이 시간을 활용해 기후 공원을 먼저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로프웨이 왕복권은 성인 기준 1,300엔이며, 편도(800엔) 구매도 가능하다. (2025년 4월 기준)
산정상 역에서는 다람쥐 마을 입장권이나 기후 성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각 장소 매표소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다람쥐 마을은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한다.
산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포장되어 있으나 일부 계단이나 경사가 있으므로, 발이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로프웨이 캐빈 내부는 특히 여름철이나 혼잡 시 환기가 부족하여 더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부채나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산로쿠역 기념품점에서 받을 수 있으나, 개인 수첩에 직접 날인해 주지 않고 인쇄된 종이 형태로 제공된다.
기후역 버스 안내소 등에서 판매하는 '기후 등성 티켓(ぎふ登城きっぷ)'은 로프웨이 왕복, 기후 성 입장권, 지정 구간 버스 1일 승차권이 포함되어 있어 개별 구매보다 경제적일 수 있다 (1,500엔).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반드시 머리까지 완전히 가려지는 케이지에 넣어야 하며, 케이지 포함 총 무게 14kg 이내의 동물만 탑승 가능하다. 산로쿠역에서 케이지 대여도 가능하나 수량이 한정적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기후역 또는 메이테츠 기후역 앞 버스 터미널에서 탑승한다.
- 중앙 북쪽 출구 12번 또는 13번 승강장에서 나가라바시(長良橋) 방면 버스를 이용한다.
- 약 15분 소요 후 '기후공원역사박물관앞(岐阜公園歴史博物館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기후 공원 방향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로프웨이 산로쿠역이 있다.
버스 요금은 약 230엔이다.
🚗 자가용 이용
- 기후 공원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1일 최대 310엔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철 야간 운행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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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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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로프웨이의 정식 명칭 표기가 '로프웨이(ロープウェイ)'가 아닌 '로프웨-(ロープウェ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거 등기 과정에서의 오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로프웨이 캐빈 내에서는 직원이 탑승객에게 일본어로 주변 경관이나 킨카잔, 기후 성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지식 등을 안내해 준다.
킨카잔에는 야생 다람쥐가 서식하는데, 이 다람쥐들은 타이완 다람쥐로, 쇼와 시대 초기에 기후에서 열린 박람회 당시 탈출하여 산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지역 CM송
과거 아이치현 등 인근 지역에서 "♪기~후 킨카잔 로프웨~ (♪ぎーふ金華山ロープウェー)"라는 가사의 CM송이 라디오나 TV를 통해 자주 방송되어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로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