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후 젠코지 Gifu Zenkō-ji Temple 善光寺 (ぜんこう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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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에 관심이 많거나, 일본의 '6대 젠코지' 순례에 참여하는 신도 및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연례 행사나 매월 열리는 플리마켓을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도 이곳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젠코지 여래의 분신이 모셔진 본당을 참배할 수 있으며, 사찰의 유래와 관련된 설명을 접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절분(세쓰분)의 특별한 장식물이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 등 계절별, 월별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다른 유명 젠코지 사찰에 비해 규모가 작고, 특정 젠코지 사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카이단메구리(戒壇巡り, 어두운 통로 순례)'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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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코지 여래 분신 참배 및 역사 탐방
참배 무료오다 노부나가의 손자인 오다 히데노부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신슈 젠코지의 본존 분신을 모시고 있다. 방문객들은 본당에서 참배하며 사찰의 역사적 배경과 오다 가문과의 깊은 인연을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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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연중 행사 및 월별 마르쉐 참여
행사별 상이, 마르쉐 무료 입장2월 절분(세쓰분)의 별축제, 7월 오이 봉지, 10월 부동명왕 대제 등 연중 다양한 전통 행사가 열린다. 또한 매월 15일(일부 달 제외)에는 '젠코지 다이몬 마르케'라는 플리마켓이 경내에서 열려 현지 특산품과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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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특별 기념품 구매
고슈인 약 300엔~참배의 증표로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종류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특별 개방 기간 등에는 한정 기념품(예: 차와 별사탕 세트, 개장 기념 카린토 등)도 판매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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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전경
사찰의 중심 건물인 본당의 건축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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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분(세쓰분) 오니 장식 앞
매년 2월 절분 기간에 설치되는 거대한 오니(도깨비) 장식물은 독특한 기념사진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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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도(弘法堂) 앞
진언종과 관련된 고보도 건물과 그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찰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7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 개방(고카이초) 기간에는 2시간까지 무료로 제공된 사례가 있다.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고보도 등 3종류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 지불 시 PayPay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유명 젠코지 사찰과 달리 '카이단메구리(戒壇巡り)'라는 어두운 통로를 도는 체험은 제공되지 않는다.
매월 15일(1,2,7,8월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내에서 '젠코지 다이몬 마르케'라는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이나바 신사가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기후역 버스터미널 또는 메이테츠 기후역 승강장에서 나가라바시 방면 N계통 버스(예: '타카토미(高富)'행 등)를 이용하여 '이나바도리(伊奈波通り)'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버스 배차 간격은 잦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 별축제 (節分星祭)
오이 봉지 (胡瓜封じ)
젠코지 다이몬 마르케 (善光寺大門まるけ)
부동명왕 예대제 (不動明王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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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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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후 젠코지는 전국에 200곳이 넘는 젠코지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여섯 곳을 일컫는 '6대 젠코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래 신슈 젠코지의 본존불은 다케다 신겐,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당대의 권력자들 손을 거치며 여러 곳을 전전했던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고보도(弘法堂)에는 일반적인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見ざる聞かざる言わざる)' 세 원숭이 조각 대신, '보고 계시고, 말씀하시고, 듣고 계신다(みてござる、いってござる、きいてござる)'는 의미를 담은 희귀한 조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절분(세쓰분) 시기에는 경내에 거대한 오니(도깨비) 장식물이, 여름철 오이 봉지(큐리후지) 행사 때는 거대한 오이 장식물이 등장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전(お賽銭)을 낼 때 페이페이(PayPay)와 같은 전자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로봇 페퍼(Pepper)가 방문객 안내를 맡기도 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