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성(기후조)
명칭기후 성(기후조)
Gifu Castle
岐阜城
🗺️ 소재지

개요

긴카산 정상에서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풍경 감상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국시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재건된 천수각 내부의 역사 박물관에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성의 과거와 오다 노부나가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으며,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기후 시내와 나가라 강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성 주변의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로프웨이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천수각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뷰

천수각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뷰

입장료 200엔에 포함

재건된 천수각 최상층은 전망대로 운영되며, 이곳에서 기후 시내와 주변 산, 나가라 강이 어우러진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나고야까지 조망 가능하다고도 한다.

💡 팁: 야간 개장 시에는 더욱 멋진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후 성 천수각 최상층
기후 성 운영 시간 내
역사 박물관 관람

역사 박물관 관람

입장료 200엔에 포함

천수각 내부는 3개 층에 걸쳐 성의 역사와 관련된 지도, 무기, 그림, 유물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전시물이 특히 주목할 만하며, 일부 영어 설명도 제공된다.

💡 팁: 기후성 입장권으로 약 70m 떨어진 기후성 자료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니 티켓을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후 성 천수각 내부
기후 성 운영 시간 내
긴카산 하이킹

긴카산 하이킹

무료 (로프웨이 미이용 시)

기후 성이 위치한 긴카산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을 통해 성에 오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일부 코스는 다소 험할 수 있다.

💡 팁: 등산 시 편안한 신발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명상의 작은 길(Meiso no Komichi)' 코스는 약 2.3km이다.
긴카산 일대

추천 포토 스팟

천수각 최상층 전망대

천수각 최상층 전망대

기후 시내, 나가라 강, 주변 산들을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풍경이 뛰어나다.

기후 성 외부 (긴카산 정상 부근)

기후 성 외부 (긴카산 정상 부근)

긴카산 정상에 우뚝 솟은 기후 성의 전체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로프웨이 탑승 중 또는 하차 지점 전망대

로프웨이 탑승 중 또는 하차 지점 전망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또는 정상 로프웨이역 부근 전망대에서 기후 시내와 기후 성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기후성 입장권(200엔)으로 성 내부 박물관뿐만 아니라, 성 입구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후성 자료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니 티켓을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호텔이나 관광 안내소에서 로프웨이 왕복권, 시내 버스 티켓, 기후성 입장권이 포함된 데이 패스를 구매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로프웨이를 이용하더라도 정상에서 성까지는 약간의 도보 이동과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긴카산은 여러 등산로가 있으며, 일부 가파른 코스도 있으므로 등산 시에는 충분한 물과 등산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로프웨이 탑승 시, 산 중턱의 사찰을 보려면 왼편에 서서 탑승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성 내부는 재건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므로 신발을 벗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로프웨이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버스 + 로프웨이/도보)

  • JR 기후역 (11, 12번 승강장) 또는 메이테츠 기후역 (4번 승강장)에서 기후 버스 탑승
  • '기후공원 역사박물관 앞 (Gifu Kōen, Rekishi Hakubutsukan-mae)' 정류장에서 하차 (약 15분 소요)
  • 버스 하차 후 긴카산 로프웨이(유료)를 이용하여 산 정상까지 이동 후 도보 이동, 또는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이용하여 약 1시간 정도 등반하여 성에 도달 가능

축제 및 이벤트

4월 28일–5월 6일 (매일, ~21:30) 7월 14일–8월 31일 (매일, ~22:00) 9월 1일–10월 14일 (토, 일, 공휴일, ~21:30) 10월 15일–11월 30일 (매일, ~18:30)

기후 성 야간 개장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201-1204...201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후 성은 원래 '이나바야마 성(稲葉山城)'으로 불렸으며, 오다 노부나가가 점령 후 중국의 고사를 따라 '기후(岐阜)'라는 지명을 만들고 성의 이름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포르투갈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는 오다 노부나가의 초청으로 기후 성을 방문한 후 그 아름다움을 극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사이토 도산은 '미노의 살무사(蝮)'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냉혹하고 지략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국시대 무장 다케나카 한베에가 병문안을 가장하여 단 13명의 수하로 이나바야마 성을 일시적으로 점거했던 일화가 유명하다. 당시 성주였던 사이토 다쓰오키는 적의 대규모 공격으로 오인하고 도주하여 큰 망신을 당했다고 한다.

1586년 이전에는 현재의 기소 강이 더 북쪽으로 흘러 성에 가까웠기 때문에, 기후 성은 두 개의 큰 강으로 보호받는 지리적 이점을 가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