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라쿠라 산(사라쿠라야마) Mount Sarakura 皿倉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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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라쿠라 산(사라쿠라야마)은 기타큐슈의 파노라마 같은 도시 전경과 '100억 달러 야경'으로 불리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맑은 날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케이블카와 슬로프카를 이용해 편리하게 정상 전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낮에는 탁 트인 도시와 주변 자연을, 밤에는 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등산로를 통해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케이블카와 슬로프카 환승 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특히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부는 저녁 시간대에는 야외 대기 장소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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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3대 야경 '100억 달러 야경'
사라쿠라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기타큐슈의 야경은 '신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100억 달러 야경'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공업 지대의 불빛과 도시의 조명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광대한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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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및 슬로프카 체험
왕복 약 1,230엔 (대인)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와 슬로프카를 탑승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경사가 급한 구간을 오르내리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슬로프카는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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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하이킹 코스
무료사라쿠라 산에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코사이노모리 코스', '쿠니미이와 코스'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등산 중에도 멋진 조망 지점들을 만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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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대 (야경 포인트)
기타큐슈 시내와 공단, 간몬 해협까지 아우르는 광활한 파노라마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부터 밤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도시의 빛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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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카 내부 또는 탑승장 부근
경사를 따라 오르내리는 슬로프카 안에서 또는 탑승장 주변에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하산 시에는 도시를 향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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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견암(国見岩) 및 등산로 조망점
일부 등산로에 위치한 국견암이나 다른 조망 지점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푸른 하늘과 함께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JR 야하타역에서 케이블카 산기슭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다.
케이블카와 슬로프카의 운행일 및 시간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자주 변경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최신 정보를 확인한다.
정상 부근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저녁 시간대나 추운 계절에는 여벌의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밝을 때의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화려한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 탑승 시, 올라갈 때는 진행 방향 앞쪽, 내려올 때는 맨 아래쪽 좌석이 경관을 조망하기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로 알려져 있다.
65세 이상 방문객은 신분증 제시 시 케이블카 및 슬로프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이므로, 방문 당일의 기상 예보에서 '안개' 또는 '흐림' 예보가 있다면 시야가 제한될 수 있음을 고려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기슭의 사라쿠라 케이블카역 주차장(유료, 종일 최대 300엔)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산 중턱(8부 능선)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도로가 있으나, 정상 부근 주차장은 없거나 관계자 전용으로 일반 차량의 정상 직접 접근은 통제된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사라쿠라야마 케이블 산로쿠역(皿倉山ケーブル山麓駅)'을 목적지로 설정한다.
🚌 대중교통 이용 (무료 셔틀버스)
- JR 야하타역(八幡駅) 앞에서 사라쿠라 케이블카 산로쿠역(산기슭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타큐슈 공항이나 고쿠라역에서는 JR 또는 버스를 이용해 야하타역으로 이동 후 셔틀버스를 환승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철 비어가든 운영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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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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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라쿠라 산(皿倉山)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신공황후(神功皇后)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황후가 이 산에 올라 세상을 살피고 해질녘에 하산하려 할 때 땅거미가 더욱 짙어지자 '사라니 쿠레타리(更に暮れたり, 더욱 어두워졌구나)'라고 말한 데서 '사라쿠레야마(更暮山)'가 되었고, 이것이 변하여 '사라쿠라야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 황후가 세상을 바라본 큰 바위를 '쿠니미이와(国見岩, 국견암)'라고 부른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곳의 야경을 '100억 달러의 야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만큼 화려하고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는 의미로 통용되는 듯하다.
과거 케이블카의 명칭이 '호바시라 케이블카(帆柱ケーブルカー)'였던 영향과 산기슭 지역명이 호바시라(帆柱)인 점 등으로 인해, 일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라쿠라 산을 여전히 '호바시라 산(帆柱山)'으로 칭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과거 행정상의 오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기타큐슈 지역 및 주변 지역으로 방송 전파를 송출하기 위한 다수의 TV 및 라디오 송신탑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Charlotte (샬럿)
애니메이션 'Charlotte'의 엔딩(ED) 장면에 사라쿠라 산 정상 전망대로 추정되는 배경이 등장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