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간몬교 Kanmon Bridge 関門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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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다리의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해저 터널 도보 횡단 경험을 원하는 드라이브 여행객 및 도보 여행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를 직접 차로 건너며 해협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양쪽 섬에 마련된 휴게소나 전망대에서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다리 아래 간몬 인도 터널을 통해 무료로 해협을 걸어서 건너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여행객들은 다리 보수 공사로 인해 교통 통제나 정체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히 야간 조명이 공사로 인해 일부 소등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는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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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드라이브 및 양안 전망대에서의 조망
통행료 370엔 (보통차)간몬 자동차도를 통해 다리 위를 직접 건너며 간몬 해협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규슈 방면 메카리 휴게소와 혼슈 방면 단노우라 휴게소에는 전망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리의 웅장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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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몬 인도 터널 도보 횡단
무료다리 아래 해저 약 780m를 걸어서 건너는 독특한 해저 터널 체험이다. 혼슈와 규슈 양쪽에서 엘리베이터로 터널에 접근할 수 있으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터널 중간에는 후쿠오카현과 야마구치현의 경계 표시가 있어 기념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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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원 및 전망대에서의 다리 감상
무료 (일부 공원 시설 유료 가능성)시모노세키의 히노야마 공원이나 기타큐슈의 와부카리 제2전망대 등 주변 고지대에 오르면 간몬교와 해협, 주변 도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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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리 휴게소 전망대 (규슈 기타큐슈시 모지구)
간몬교 전체와 혼슈 시모노세키 방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운 촬영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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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노우라PA 전망 공간 (혼슈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간몬교와 규슈 기타큐슈시 모지코 방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역사적 의미가 있는 단노우라 전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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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역 근처 해안가 (규슈 기타큐슈시 모지코)
모지코역에서 나와 모지코 레트로 지역으로 향할 때 가장 먼저 간몬교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간몬 인도 터널은 도보 약 15분이 소요되며, 터널 내부는 비교적 평탄하여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끌고 통행해야 한다.
부산에서 오사카로 가는 팬스타 크루즈를 이용하면 간몬교 아래를 통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통과 예정 시간이 미리 안내된다.
다리 위는 고속도로이므로 차량 통행만 가능하며, 보행자나 자전거는 간몬 인도 터널을 이용해야 한다.
다리 야경 감상 시, 현재 진행 중인 보수 공사로 인해 일부 조명이 소등되거나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간몬 자동차도(E2A)를 통해 다리 위를 통행할 수 있다. 혼슈 방면 단노우라 휴게소(壇之浦PA)와 규슈 방면 메카리 휴게소(めかりPA)에서 다리 조망이 가능하다.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 370엔이다.
🚶 도보 (간몬 인도 터널)
-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보행자는 다리 아래 간몬 인도 터널을 이용해 혼슈와 규슈 사이를 도보로 약 15분 만에 건널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06:00부터 20:00까지이다.
🚌 대중교통
- 시모노세키역(JR 산요 본선) 또는 신시모노세키역(산요 신칸센)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아카마 신궁, 히노야마 공원 등 다리 조망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기타큐슈 모지코역(JR 가고시마 본선)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와부카리 제2전망대 등 모지 방면 조망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페리/유람선
- 일부 유람선이나 국제 여객선(부산-오사카 노선 등)은 간몬교 아래를 통과하며, 해상에서 다리를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모노세키와 모지코를 잇는 연락선도 운행된다.
축제 및 이벤트
간몬 해협 불꽃축제 (関門海峡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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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간몬교라는 이름은 혼슈 쪽의 시모노세키(下関)의 '간(関)'과 규슈 쪽의 모지(門司)의 '몬(門)'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다리의 해수면으로부터 높이 61m는 건설 당시 통행 선박의 안전을 고려하여, 영국 최대급 크루즈선의 높이(약 57m)에 여유를 더해 결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간몬교가 건설된 간몬 해협 일대는 과거 헤이케와 겐지 가문의 운명을 건 단노우라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부산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오사카행 팬스타 크루즈를 이용하면 당일 밤 9시 30분경 간몬교 아래를 통과하며, 이때 선내 방송으로 안내해준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