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로마호 왓카 자연 센터 (사로마코 왓카네이차센타) Lake Saroma Wakka Nature Centre サロマ湖 ワッカネイチャーセン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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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로마 호수와 오호츠크 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네이처 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잘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사로마 호수와 오호츠크 해의 독특한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계절별로 피어나는 다채로운 야생화와 운이 좋으면 야생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네이처 센터 내부 시설이 다소 낡았다고 언급하며, 방문 시기에 따라 기대했던 만큼 다양한 야생화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또한, 드물지만 곰 출현으로 인해 산책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알려져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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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화원 자전거 하이킹
자전거 대여료: 일반 약 600~650엔네이처 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사로마 호수와 오호츠크 해를 잇는 사구(와카 원생화원)를 따라 조성된 약 10.5km의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포장된 길과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으며, 완만한 언덕도 포함되어 있어 상쾌한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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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야생화 감상
무료여름철을 중심으로 300종 이상의 다양한 야생화가 계절에 따라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해당화, 에조스카시유리, 참나리, 붓꽃, 함초(산호초) 등 아름다운 꽃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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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츠크해와 사로마호 동시 조망
무료사이클링 코스를 따라가면 한쪽으로는 광활한 오호츠크해, 다른 한쪽으로는 잔잔한 사로마 호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코스 중간에 있는 전망대(아즈마야)에서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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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구 부근 다리 위
사로마 호수와 오호츠크해가 만나는 지점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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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군락지 (특히 해당화, 에조스카시유리)
만개한 꽃밭을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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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전망대 (아즈마야)
오호츠크해와 사로마 호수, 그리고 길게 뻗은 사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 포인트다.
방문 팁
네이처 센터에서 자전거 대여는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일반 자전거는 약 600~650엔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대여 가능하다.
네이처 센터 내 매점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며, 맛이 좋다는 평이 있다.
사이클링 코스 중간(약 4.5km 지점)에 '와카노미즈(ワッカの水)' 또는 '하나노세이스이(花の聖水)'라 불리는 샘물이 있어 목을 축일 수 있다.
9월 하순경에는 네이처센터 근처와 원생화원 내에서 붉게 물든 산호초(함초) 군락을 볼 수 있다.
네이처센터 운영 종료 시간(보통 17:00) 이후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여름철에도 오호츠크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기타미 시내 또는 아바시리 시내에서 약 1시간 소요된다.
- 네비게이션에 'ワッカネイチャーセンター' 또는 전화번호 '0152-54-3434'를 입력하면 편리하다.
주차는 네이처센터 앞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항공편 이용 후 차량 이동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메만베츠 공항(女満別空港)이다.
- 메만베츠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여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만으로 접근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 JR 기타미역이나 아바시리역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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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로마 호수의 이름은 아이누어 '사루오마토'(갈대밭이 있는 호수)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왓카 원생화원은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여우나 에조시카(홋카이도 사슴) 같은 야생동물을 마주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관광객을 위한 마차가 운행되었으나,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유명 마라톤 선수였던 세코 토시히코가 현역 시절 이곳 '용궁가도(竜宮街道)'라 불리는 길에서 훈련을 했다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BS 프리미엄 'こころ旅 (마음의 여행)'
배우 히노 쇼헤이가 자전거를 타고 일본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사로마호 왓카 자연센터를 방문하여 자전거를 타고 원생화원을 둘러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