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요스 성(清洲城)
명칭기요스 성(清洲城)
Kiyosu Castle
清洲城
🗺️ 소재지

개요

기요스 성은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전국시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다리와 유사하다고 알려진 붉은 다리를 보기 위해 찾는 이들도 있다.

방문객들은 재건된 천수각 내부의 역사 자료관에서 오다 가문 관련 유물, 갑옷, 도검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주변 경관과 빠르게 지나가는 신칸센을 조망할 수 있다. 성 주변의 일본식 정원을 산책하거나, 봄에는 벚꽃, 특정 시기에는 야간 일루미네이션과 같은 계절별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현재의 성은 1989년에 재건된 것으로, 원형 그대로의 역사적 건축물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일부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고,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도 도보로 15분 이상 소요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천수각 전시 관람 및 전망

천수각 전시 관람 및 전망

입장료 성인 400엔

재건된 4층 규모의 천수각 내부는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자료, 갑옷, 도검 등이 전시된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최상층에서는 기요스 시내와 주변 풍경, 그리고 성 바로 옆을 지나는 신칸센을 조망할 수 있다.

💡 팁: 내부 일부 전시물은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시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요스 성 천수각 내부
09:00-16:30 (입장 마감 16:15)
붉은 다리와 일본식 정원

붉은 다리와 일본식 정원

성을 향해 놓인 상징적인 붉은색 다리(오테바시)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며, 성 앞에는 암석과 모래로 조성된 일본식 정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다리 건너편에는 '기요스 후루사토노 야카타'라는 휴게 및 기념품 판매 시설이 있다.

💡 팁: 붉은 다리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다리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요스 성 입구 및 주변
계절별 이벤트 및 야경

계절별 이벤트 및 야경

봄에는 고조 강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이 기간에는 특별 개방이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특정 기간(주로 겨울)에는 야간 조명(일루미네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행사가 열려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팁: 야간 이벤트 시에는 음식 가판대가 운영되기도 한다.
기요스 성 및 주변 공원
이벤트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붉은 다리(오테바시)와 기요스 성

붉은 다리(오테바시)와 기요스 성

성의 가장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다리와 성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는 것이 인기 있다.

고조 강변과 기요스 성 (벚꽃 시즌)

고조 강변과 기요스 성 (벚꽃 시즌)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강 건너편이나 강변에서 벚꽃과 함께 성의 모습을 촬영하면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천수각 전망대

천수각 전망대

기요스 시내 전경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신칸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까지 조망 가능하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400엔, 초중생 200엔이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 제시 시 입장료 100엔 할인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성 내부 관람 시 신발을 벗고 제공되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한다.

내부 전시물 중 일부는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필요시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료로 사무라이 갑옷을 입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성 입구 붉은 다리 건너편에 있는 '기요스 후루사토노 야카타'에서 기념품 구입 및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여행용 가방 등 짐을 맡아준다는 언급이 있다.

강 건너편 무료 주차장(P1 등)은 진입로나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봄 벚꽃 시즌에는 고조 강변과 성 주변이 매우 아름다우며, 야간 조명도 운영된다.

겨울철에는 특별 야간 개장과 함께 일루미네이션 및 프로젝션 맵핑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성 바로 옆으로 도카이도 본선 및 신칸센이 지나가므로,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가 될 수 있다.

성 내부 일부 구역은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 '기요스역(清洲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역에서 성까지는 주로 선로를 따라 걷게 되며, 일부 구간은 주택가 좁은 길을 통과한다.
  •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 '신키요스역(新清洲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역에서 강변을 따라 이동하는 경로가 있으며, JR 기요스역보다 주변 환경이 덜 황량하다는 의견이 있다.

두 역 모두 성까지 이정표가 있으나, 구글맵 등 지도 앱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다. 성 바로 앞 주차장(11대 규모) 외에 강 건너편에 더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 일부 주차장(P1 등)은 진입로나 위치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봄 (주로 3월 말 ~ 4월 초)

기요스 벚꽃 축제 (清洲城桜まつり)

매년 겨울 (예: 12월 초 ~ 1월 초)

기요스 일루미네이션 (きよすイルミ)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94-1427년...198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의 천수각은 1989년 기요스정(당시) 100주년을 기념하여 재건된 것으로, 실제 기요스 성의 모습에 대한 정확한 자료(설계도나 그림)가 남아있지 않아, 현존하는 동시대의 성인 이누야마 성 천수각을 참고하여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기요스 성은 현재 천수각이 위치한 곳에서 고조 강 건너편, 현재의 기요스 공원 일대에 있었으나, 도카이도 본선 철로가 옛 성터 부지를 관통하게 되면서 현재 위치에 재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나고야 성을 건축할 때 기요스 성의 많은 자재가 옮겨져 사용되었는데, 특히 나고야 성 오후케마루(御深井丸) 북서쪽 망루는 '기요스 야구라(清須櫓)'라고 불리며, 이는 기요스 성 천수각의 자재를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기요스 성의 원래 금색 샤치호코(용마루 끝에 장식하는 물고기 모양 장식물)는 현재 기후현 기후시에 있는 소후쿠지(崇福寺)라는 사찰에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으로 이어지는 붉은 다리(오테바시)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유야(油屋) 앞 다리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다.

성 바로 옆으로 도카이도 본선과 신칸센이 지나가기 때문에, 천수각 전망대나 성 주변에서 빠르게 달리는 기차를 보는 것은 기요스 성만의 독특한 경험 중 하나로 꼽힌다.

대중매체에서

Film2013

기요스 회의 (清須会議)

미타니 코키 감독의 영화로, 혼노지의 변 이후 기요스 성에서 열렸던 실제 역사적 사건인 '기요스 회의'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 기요스 성이다.

Animation2022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の戸締まり)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 영화 속 특정 장면에 기요스 성과 유사한 모습이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