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라마슈 전망대 Uramashu Observatory 裏摩周展望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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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마슈호의 또 다른 신비로운 풍경을 조용하고 한적하게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른 전망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마련된 계단식 벤치에 앉아 마슈호와 주변 원시림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제1, 제3 전망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각도에서의 호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인근의 카미노코이케(신의 아이 연못)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도 인기가 있다.
화장실에 휴지가 제공되지 않고 위생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점, 그리고 전망대 앞쪽 나무들이 자라면서 일부 시야를 가린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안개가 자주 발생하며 동절기에는 접근 도로가 통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마슈호의 색다른 풍경 조망
무료제1, 제3 전망대와는 호수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위치하여 마슈호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운 '마슈 블루'를 감상하기에 좋다.

카미노코이케 연계 관광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유명 관광지 카미노코이케(신의 아이 연못)와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두 곳을 함께 둘러보면 홋카이도 동부의 신비로운 자연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한적한 분위기 속 휴식과 사진 촬영
다른 전망대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어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슈호의 아름다움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계단식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전망대 데크 중앙
정면으로 마슈호와 호수 안의 작은 섬인 가무이슈 섬, 그리고 멀리 보이는 가무이누푸리(마슈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계단식 벤치 상단
약간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구도로 마슈호의 넓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주차장 인근 숲길 입구 (계절에 따라)
전망대로 향하는 짧은 길목이나 주차장 주변에서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야생화나 신록, 단풍을 배경으로 마슈호의 일부를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화장실에는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위생 상태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인근의 카미노코이케(신의 아이 연못)와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전망대 매점은 규모가 매우 작고 주로 기념품과 음료 자판기 정도만 있으므로, 식사는 다른 곳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및 눈이 많이 내린 후에는 전망대로 향하는 도로가 통제될 수 있다.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이므로, 맑고 깨끗한 호수를 보려면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날씨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협소한 편이므로, 관광 시즌이나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나카시베츠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JR 마슈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변에 다른 대중교통 수단이 거의 없어 자가용이나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이다.
겨울철(보통 11월 초부터 4월 하순까지)에는 전망대로 향하는 도로(도도 1115호선 일부 구간)가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변 관광지로부터의 접근
- 카미노코이케(신의 아이 연못)에서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용이하다.
- 마슈 제1전망대 또는 제3전망대에서 이동할 경우, 호수를 따라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상당히 우회해야 하므로 약 30~40분 이상 소요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우라마슈 전망대는 마슈 제1전망대나 제3전망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아, 안개가 낀 날에도 호수면을 볼 확률이 조금 더 높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전망대 근처에서 호숫가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었다고도 전해지나, 현재는 안전 및 환경 보호를 위해 통제되고 있다.
전망대 매점에서는 기요사토정의 특산품인 감자로 만든 소주를 판매하기도 한다.
마슈호는 아이누어로 '카무이 토(신의 호수)'라 불릴 만큼 신성시되는 곳이며, 우라마슈 전망대에서는 그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다 한적하게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