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난간 다리(란칸바시) Rankan Bridge 欄干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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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 기슈 가도를 따라 옛 자취를 탐방하거나, 지역의 소소한 역사적 흔적에 관심 있는 도보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는 다리 아래 하천이 복개되고 좌우측 난간 일부만이 남아 있어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으며, 주변은 주차장 및 산책로로 조성되어 잠시 거닐며 옛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온전한 다리의 형태가 아닌 난간 위주의 흔적만 남아있고, 아래 하천은 물이 거의 말라 있어 '다리'라는 명칭에서 기대하는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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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기슈 가도의 흔적, 란칸바시 난간
기슈(紀州)와 난바(難波)를 잇던 옛 교통의 요충지였던 기슈 가도(紀州街道)에 위치했던 다리의 일부이다. 현재는 하천이 복개되고 다리 본체는 거의 사라졌으나, 좌우측 난간 일부가 기념물(오브제) 형태로 남아있어 과거 기시와다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방문 팁
다리 아래의 고조가와(古城川)는 현재 복개되어 있으며, 그 위는 주차장 또는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기시와다(岸和田)역' 또는 '다코지조(蛸地蔵)역'에서 하차한다.
- 기슈 가도(紀州街道) 방면으로 도보 이동하여 접근할 수 있다.
역에서부터의 정확한 도보 경로는 현지 지도 애플리케이션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으며, 복개된 하천 상부가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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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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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는 다리 아래로 고조가와(古城川)라는 하천이 흘렀으나, 이 하천이 복개(암거화)될 당시 다리 전체가 철거될 예정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여러 논의를 거친 끝에 현재와 같이 좌우측 난간 부분만이라도 기념물(오브제) 형태로 남기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다리 아래에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아, '다리'라는 이름보다는 '다리 터'나 옛 흔적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