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리이자키 해변공원 (토리이자키 카이힌 코엔) Toriizaki Seaside Park 鳥居崎海浜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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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만과 후지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조개잡이(계절 한정)나 낚시 등의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도교인 나카노시마 대교를 건너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구역에서 낚시를 하거나, 봄부터 여름 사이에는 유료로 조개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시즌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화장실이 다소 부족하고 청결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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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시마 대교 (中の島大橋)
무료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도교(높이 27m, 길이 236m)로, 다리 위에서 도쿄만, 후지산(날씨 좋을 시), 주변 공업지대 및 기사라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연인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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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 (潮干狩り)
성인 약 1,200엔~2,000엔 (채취량 제한 있음)봄부터 여름(주로 3월 중순~8월 말)까지 공원 앞바다에서 조개(주로 바지락, 백합 등)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유료이며, 채취 도구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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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공원 및 부대시설
무료 (일부 시설 유료)도쿄만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 피크닉 등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무료 주차장, 화장실, 어린이 놀이시설(미끄럼틀, 분수), 농구 코트(하프 코트), 카페 및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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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시마 대교 위
도쿄만과 후지산(날씨 좋을 시), 기사라즈 시내 전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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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성지 주변 (나카노시마 대교 입구)
붉은 다리와 함께 '연인의 성지'를 상징하는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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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 해변
도쿄만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나카노시마 대교는 2025년 3월 20일부로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정상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조개잡이는 3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주요 시즌이며, 물때에 따라 체험 가능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이다. 성인 요금은 약 1,200엔에서 2,000엔 사이이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조개잡이 시즌이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자전거 및 오토바이 전용 주차 공간도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은 여러 곳에 있으나, 개수가 충분하지 않거나 남녀 공용인 곳도 있으니 참고한다. 일부 화장실에는 워슈렛(비데)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과 도쿄 스카이트리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분수대와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낚시를 즐기는 방문객도 많으며, 해 질 녘에는 인근 공업지대의 조명이 켜지며 독특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공원 내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여벌옷과 수건을 준비하면 좋다.
공원 인근에 편의점(로손 등)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간식 구매가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우치보선(内房線) 또는 JR 쿠루리선(久留里線) 기사라즈역(木更津駅)에서 하차한다.
- 기사라즈역에서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되며,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도쿄역, 시나가와역, 가와사키역, 하네다 공항 등에서 기사라즈 방면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 기사라즈 버스터미널에서 공원까지 이동한다.
도쿄만 아쿠아라인을 경유하는 노선이 빠르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쿄만 아쿠아라인 기사라즈 가네다 IC(木更津金田IC) 또는 다테야마 자동차도 기사라즈미나미 IC(木更津南IC)를 이용한다.
- 공원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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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카노시마 대교는 2002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木更津キャッツアイ)'의 주요 촬영지로 등장하면서 '붉은 다리'라는 애칭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는 '연인의 성지'로 지정된 장소가 있으며, 이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와 오토타치바나히메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이 공원 부지에는 시민 수영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키사라즈 캐츠아이 (木更津キャッツアイ)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공원 내 나카노시마 대교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붉은 다리'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