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노시마 공원 (나카노시마 코엔) Nakanoshima Park 中の島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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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색의 긴 다리인 '나카노시마 대교'를 건너 만날 수 있는 해상 공원으로, 도쿄만과 후지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거나 계절에 따라 조개잡이를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리 위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내 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시기에는 조개잡이 체험을 하거나 인근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도 있다.
조개잡이 체험 시,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긴 다리를 건너갔다가 바로 이용하지 못하고 기다리거나 돌아와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공원 자체에는 특별한 놀이기구나 다양한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단순 산책 외 즐길 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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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시마 대교 (中の島大橋)에서의 조망
공원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붉은색 보행자 다리이다. 다리 위에서는 도쿄만과 기사라즈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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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 (潮干狩り) 체험
성인 ¥1,200~, 어린이 ¥600~매년 3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공원 옆 갯벌에서 바지락(아사리) 등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유료 체험 활동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필요한 도구는 현장에서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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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과 해변 산책
나카노시마 대교를 건너면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가족들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특별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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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시마 대교 위
도쿄만, 기사라즈 시내,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조망점이다. 특히 다리의 붉은색 구조물과 푸른 하늘,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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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성지' 조형물 앞
공원 입구 근처에 설치된 '연인의 성지'를 상징하는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커플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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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잔디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넓은 잔디밭에 앉거나 서서 멀리 보이는 바다와 나카노시마 대교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조개잡이 체험 시, 반드시 방문 당일 신키사라즈시 어업조합 홈페이지에서 조견표(물때표)를 확인하고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나카노시마 대교는 길이가 길고 경사가 있으며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모자 등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음료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특히 조개잡이 시즌이나 주말에는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맑은 날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도쿄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후지산의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다.
나카노시마 대교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장수명화 대책 공사로 인해 전면 통행금지되므로, 이 기간에는 공원 방문이 불가능하다.
공원 내 화장실은 있으나, 조개잡이 시즌 등 혼잡 시에는 줄을 설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쿄역에서 JR 소부선 또는 JR 게이요선 탑승 후 JR 우치보선으로 환승하여 기사라즈역 하차.
- 기사라즈역에서 공원까지 도보 약 25~30분 소요.
지바역에서는 JR 우치보선으로 약 40분 소요.
🚌 버스 이용
- 도쿄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기사라즈행 게이세이 버스 탑승, 도쿄만 아쿠아라인 경유 약 1시간 소요.
- 요코하마, 시나가와, 가와사키, 하네다 공항 등에서도 기사라즈행 버스 운행.
🚗 자가용 이용
- 공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다.
조개잡이 시즌이나 주말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다.
축제 및 이벤트
기사라즈항 축제 불꽃놀이 (木更津港まつり花火大会)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나카노시마 대교는 한때 커플이 함께 건너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으나,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의 영향으로 '연인의 성지'로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
젊은 남녀가 서로 업고 다리를 건너면 맺어진다는 새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다리의 높이가 27m, 길이가 236m에 달하여, 일본에서 가장 높은 보도교라는 언급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아니다.
공원 근처에는 육상자위대 기사라즈 주둔지가 있어 헬리콥터나 오스프리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키사라즈 캐츠아이 (木更津キャッツアイ)
T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로, 나카노시마 대교를 비롯한 기사라즈시 곳곳이 주요 촬영지로 등장하여 방영 이후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붉은 나카노시마 대교는 드라마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후르츠 택배편 (フルーツ宅配便)
TV도쿄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나카노시마 공원 일대가 로케이션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