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리시마 신수 협곡 (키리시마 신스이쿄) Kirishima Shinsuikyo 霧島神水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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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주상절리 협곡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을 원하는 이들이나, 인근 기리시마 신궁 방문 후 짧은 자연 체험 코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약 1.8km의 순환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를 관찰하고, 맑은 계곡과 숲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인공 폭포도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탐방로 구간의 유지 관리가 아쉽다는 평과 함께, 협곡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좁아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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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협곡 감상
무료화산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장관을 이룬다. 마치 작은 다카치호 협곡을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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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산책로 트레킹
무료총 길이 약 1.8km, '신들의 산책로'라 불리는 순환형 탐방로를 따라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일부 미끄러운 구간이나 계단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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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인공 폭포
무료맑은 물이 흐르는 기리시마강의 계곡 풍경과 함께 인공적으로 조성된 폭포도 볼거리다. 물소리와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주변의 울창한 식생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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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전망 지점
협곡의 하이라이트인 기둥 모양의 암석들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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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교 위
협곡과 계곡물을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점이다. 다리 자체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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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폭포 주변
인공적으로 조성된 폭포지만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물줄기와 함께 시원한 느낌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협곡으로 내려가는 전용 주차장 진입로는 발견하기 어렵고 매우 좁으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차량이 크다면 기리시마 관광안내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다.
산책로는 약 1.8km로, 전체를 둘러보는 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체력에 맞춰 코스를 조절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계단이 있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 착용이 권장된다.
기리시마 신궁 방문 시 함께 둘러보면 좋은 코스로, 신궁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에는 계곡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나,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223호선에서 기리시마 신궁을 지나 우측(서쪽 방면 진행 시)으로 진입하는 좁은 길이 협곡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협소하고 경사가 있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며, 대형 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 협곡 주차장이 만차이거나 진입이 어려울 경우, 기리시마 관광안내소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주차장 정보
- 협곡 인근에 소규모 무료 주차공간(약 5대)이 있으나, 입구가 좁고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다른 쪽에도 2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 기리시마 관광안내소 주차장은 비교적 넓고 접근이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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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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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수 협곡 위에 놓인 기리시마 대교의 난간에는 과거 신화 속 여러 신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산책로는 '신들의 산책길(神々の散歩道)'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리시마 대교 중간에는 코가 긴 형태와 짧은 형태 등 다양한 모습의 텐구(天狗, 일본 전설 속 요괴) 동상들이 있는데, 왜 이곳에 설치되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아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곤 한다.
계곡물에는 인근 온천의 성분이 일부 흘러들어와 물빛이 때때로 우윳빛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