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와케 신사(와케진자) Wake Shrine 和氣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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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봄철 만개하는 등나무와 독특한 멧돼지 설화를 찾는 나들이객 및 사진 애호가, 그리고 사카모토 료마의 자취를 따라온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보랏빛 등나무 터널 아래를 거닐며 향기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일본 최대 크기의 멧돼지 에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다리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한 부적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등나무 만개 시기에는 방문객이 집중되어 극심한 교통 체증과 주차 공간 부족이 발생하며, 신사 경내와 편의시설 이용 시에도 상당한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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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등나무꽃 감상 (후지마츠리 시즌)
무료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경, 경내 약 23종 100여 그루의 등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보라색, 흰색 등 다채로운 등나무꽃이 터널을 이루고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주말 등 특정일에는 야간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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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관련 상징물 관람
무료신사의 수호신인 멧돼지와 관련된 다양한 상징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주차장에서 신사로 향하는 길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 큰 멧돼지 그림 에마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일반적인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코마이노시시(멧돼지 석상)가 신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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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 신혼여행지 기념비
무료일본 근대화의 주역인 사카모토 료마와 그의 아내 오료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중 이곳을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를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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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등나무꽃 아래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등나무꽃이 이루는 터널이나 커튼 앞에서 촬영한다. 특히 야간 조명 시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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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일의 대형 에마 앞
거대한 멧돼지 그림이 그려진 에마를 배경으로, 그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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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이노시시(멧돼지 석상) 옆
신사 입구를 지키는 한 쌍의 용맹스러운 멧돼지 석상과 함께 이곳만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촬영한다.
방문 팁
등나무 만개 시기(주로 4월 말~5월 초)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와 주차 대란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이른 아침 방문이 권장된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우므로, 성수기에는 교통 통제 및 안내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다소 걸어 올라가야 할 수 있으며, 일부 계단 구간이 있다.
성수기에는 신사 내 화장실 이용 시 긴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다리나 허리 건강을 위한 특별한 '아시코시노 오마모리(足腰のお守り)'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인근의 이누카이 폭포(犬飼滝)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등나무 시즌 외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223호 묘켄온천에서 가고시마현도 470호를 이용한다.
- 신사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나, 등나무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고 도로가 협소하여 일방통행 또는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에는 만차가 잦아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가고시마 교통 '이누카이(犬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기리시마시 커뮤니티 버스도 운행하며, 가고시마 공항에서 출발하는 기리시마/에비노 고원 정기 관광버스 B코스(료마 코스)에도 포함되어 있다.
대중교통 운행 빈도가 낮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등나무꽃 시즌 (통칭 후지마츠리)
이노코마츠리 (亥の子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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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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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수호 동물인 멧돼지는 주신 와케노키요마로가 유배 시절 멧돼지 떼의 도움을 받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아이짱'과 '와케짱'이라는 이름의 살아있는 흰 멧돼지를 신사 내에서 사육하여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사카모토 료마와 오료 부부의 기념비는 그들이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중 이곳을 방문했다는 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만개하는 등나무는 와케노키요마로의 출생지인 오카야마현 와케정의 후지공원에서 기증받은 것으로, 두 지역 간의 깊은 인연을 상징한다고 한다.
신사의 예대제일인 5월 6일은 1942년 신사 창립이 공식적으로 허가된 날짜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