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노우라 신사 (미야노우라구) Miyanouragu Shrine 宮浦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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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 특히 가을철 황금빛 은행나무와 함께 사쿠라지마의 조화를 사진으로 남기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커플, 소규모 그룹들이 주로 방문한다.
수령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두 그루의 부부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신사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경내에서 긴코만과 사쿠라지마 화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화 연락을 통해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기도 한다.
자동판매기나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방문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신사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몇 대만 주차 가능하며, 주차장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절정 시기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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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은행나무와 가을 단풍
수령 1000년 이상으로 알려진 두 그루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현 지정 천연기념물이며, 특히 늦가을에는 주변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떨어진 잎들이 만들어내는 노란 융단 또한 인상적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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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및 긴코만 조망
신사 경내에서는 잔잔한 긴코만 바다와 함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웅장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붉은색 도리이와 어우러진 풍경은 특히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하는 사쿠라지마의 모습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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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참배
일반적으로 300엔~500엔 (현지 확인 필요)방문객들은 참배 후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직원이 없을 수 있으나, 미리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내된 연락처를 통해 요청하면 친절한 신관으로부터 고슈인을 받고 신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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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은행나무 아래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두 그루 사이나 나무 아래 떨어진 잎들로 만들어진 노란 융단 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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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와 사쿠라지마
신사 경내 계단을 내려가면 보이는 붉은 도리이를 프레임 삼아 멀리 보이는 긴코만과 사쿠라지마 화산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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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부부 은행나무 전경
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사 본전 건물과 그 양옆에 서 있는 장엄한 부부 은행나무를 한 프레임에 담아 신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은행나무 단풍은 보통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절정을 이루지만, 매년 기상 조건에 따라 시기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신사 뒤편에 2~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신사 입구에서 우측 오르막길로 진입한다. 진입로가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왼편에 준비되어 있거나, 없을 경우 사무소 창문에 안내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신관이 직접 와서 작성해 준다고 한다. (미야노우라구, 가마도 신사 2곳의 고슈인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경내에는 자동판매기나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가까운 곳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 저녁 시간에는 사쿠라지마 정상으로 해가 지는 '다이아몬드 사쿠라지마'를 볼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220호선에서 현도 478호선으로 진입 직후 좌회전하면 신사 입구에 도착한다.
- 주차는 신사 오른쪽 오르막길을 따라 뒤편 공터에 2~3대 정도 가능하다. 진입로가 다소 좁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고쿠부역(国分駅)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약 3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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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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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정확한 명칭은 '미야노우라구(みやのうらぐう)'로 읽는다고 한다.
일본 초대 천황인 신무 천황이 동쪽으로 원정을 떠나기 전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이 있으며, 학자 우메하라 다케시가 이곳을 그 장소로 주장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에는 은행나무 단풍 시기에 맞춰 입구의 도리이(鳥居)가 노란색으로 칠해졌던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붉은색이라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위치한 가마도 신사(竈門神社)의 고슈인도 이곳 미야노우라 신사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