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쓰시타 미술관 Matsushita Museum of Art 松下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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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고시마현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부터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등 서양 거장의 명작, 고대 유물, 민속 가면, 사쓰마 도자기까지 방대한 개인 소장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다양한 문화 유산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각각 다른 테마로 구성된 6개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회화, 설치 미술, 고미술품, 족자, 카구라 가면, 사쓰마 도자기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역사적 유물을 시대와 장르를 넘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미술관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다소 좁고 복잡하여 차량으로 접근 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간혹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6개의 분리된 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예술 세계
입장료 500엔각기 다른 주제로 구성된 6개의 전시관을 순서대로 돌아보며 회화, 조각, 고미술, 공예품, 가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본 근대 미술부터 서양 인상파, 고대 유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통해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가고시마 거장부터 세계적 명화까지, 회화 컬렉션
구로다 세이키, 후지시마 다케지 등 가고시마현과 연고가 있는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모네, 르누아르, 피카소, 드가 등 서양 미술사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개인 소장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공을 초월한 유물과 독특한 민속품 컬렉션
이집트의 미라 관과 황금 가면, 그리스 조각, 간다라 불상 등 고대 유물부터 일본 각지의 카구라 가면 및 노 가면 등 보기 드문 민속 자료까지 폭넓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수백 점에 이르는 다양한 표정의 가면 컬렉션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전시관 계단 스테인드글라스
각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계단 등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을 받아 아름다운 색채를 드러낸다. 작품 감상 중 잠시 멈춰 섬세한 유리 공예를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정원 및 건물 외관
6개의 전시관 사이를 이동하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독특한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볼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JAF 회원은 100엔 할인, 기리시마 시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총 6개의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니, 방문 시 시간 배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고, 주차장은 인근 후쿠야마 병원과 같이 사용하므로 운전 시 유의하는 편이 좋다.
각 전시관 건물 사이를 이동해야 하므로,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계단 등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도 놓치지 말고 감상할 만한 볼거리로 꼽힌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술관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 주차는 후쿠야마 병원과 공용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흑초의 고장 가쿠이다' 등 다른 관광 명소가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JR 닛포 본선(日豊本線)의 기리시마진구역(霧島神宮駅)이나 고쿠부역(国分駅) 등이 있으나, 역에서 미술관까지는 거리가 있어 택시 또는 자가용 환승이 필요하다.
- 버스 노선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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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쓰시타 미술관의 방대한 소장품은 대부분 초대 관장인 마쓰시타 가네토모 한 사람이 수집한 개인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전시관은 과거 병원 건물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특히 2호관은 비상시 핵 대피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6개의 전시관은 각각 독립된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관람 시 건물 사이를 이동하며 정원의 풍경을 접할 수 있는데, 이 동선에서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목격되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