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가쿠시 신사 Togakushi Shrine 戸隠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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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화 속 거석과 오래된 삼나무 등 자연의 신비로운 정취를 느끼고 싶은 전설 애호가나, 조용히 사색하며 영적인 기운을 얻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아마노이와토 전설과 관련된 가사네이와(重ね岩)를 비롯한 9개의 거석을 둘러보거나, 수령 천 년의 일련삼(一本杉) 앞에서 그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서면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오미쿠지(おみくじ)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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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가사네이와(重ね岩) 및 9개의 거석군 탐방
아마노이와토 전설이 깃든 가사네이와는 두 개의 거대한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겹쳐진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으로 남성바위, 여성바위 등 9개의 크고 작은 바위(이와쿠라)들이 흩어져 있어, 고대 자연 숭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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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000년의 일련삼(一本杉) 및 경내 고목 감상
참도 입구에 서 있는 일련삼은 추정 수령 약 1000년, 높이 약 33m, 둘레 약 6.5m의 거목으로 신사의 상징 중 하나이다. 경내 곳곳에도 오랜 세월을 간직한 삼나무들이 많아 장엄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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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셀프 서비스 고슈인 및 오마모리 체험
고슈인 300엔, 오마모리 500엔 등신사 사무소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서면으로 된 고슈인(御朱印)과 오마모리(お守り) 등은 준비된 함에서 직접 고르고 비용을 새전함에 넣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오미쿠지(おみくじ)도 100엔에 체험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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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네이와(重ね岩) 정면
두 개의 거대한 바위가 겹쳐진 신비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바위에 이끼가 끼고 주변에 나무가 우거져 신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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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삼(一本杉) 아래
수령 1000년의 거대한 삼나무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나무의 크기와 높이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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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벚꽃이 핀 주차장 (봄 한정)
봄철에는 신사 앞 주차장 주변에 잔디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신사의 토리이와 함께 촬영하면 더욱 다채롭다.
방문 팁
눈 오는 날 방문 시에는 길이 미끄러우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과 옷차림이 필요하며, 평소보다 안쪽까지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다.
여름철 방문 시 모기나 아부(등에) 등 벌레가 많으므로,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서면으로 된 것(書き置き)만 있으며, 신사 사무소가 무인으로 운영될 때는 새전함에 요금 300엔을 직접 넣고 가져가는 방식이다.
경내의 부부 삼나무(夫婦杉)는 두 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자식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봄철(4월 말~5월 초)에는 신사 앞 주차장과 주변에 심어진 잔디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기후 버스 커뮤니티 하치만와라선(八幡和良線) '토가쿠시진자마에(戸隠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자가용
- 구조시청 와라청사(和良庁舎)에서 국도 256호선을 서쪽으로 약 2km 이동하면 도착한다.
신사 앞 또는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구즈노미야 마츠리 (九頭宮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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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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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토가쿠시 신사는 나가노현의 유명한 토가쿠시 신사와 이름 및 전설을 공유하는데,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숨었던 아마노이와토의 문짝 파편이 이곳에 떨어져 가사네이와(重ね岩)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사네이와 위의 바위는 무게가 약 40~42톤으로 추정되지만, 과거에는 한 손으로도 움직일 수 있었다는 설이 있으며, 여러 차례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아 합격 기원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구즈노미야(九頭宮)' 또는 '구즈다이묘진(九頭大明神)'으로 불렸는데, 이는 경내에 있는 9개의 거대한 바위(이와쿠라)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참도에 있는 일련삼(一本杉)은 헤이안 시대인 948년경에 심어졌다는 전승이 있으며, 원래는 동서로 한 그루씩 있었으나 동쪽 삼나무는 고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