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윙힐스 시라토리 리조트 스키장 Winghills Shirotori Resort ウイングヒルズ白鳥リゾー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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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실력의 스키어와 스노보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겨울 스포츠 초심자들이 주로 찾는다. 서일본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특수 매트 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9개의 다채로운 코스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춰 활강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곤돌라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여 긴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다. 스키 후에는 리조트 내 온천 시설에서 피로를 풀거나, 다양한 식당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스키장까지 접근하는 도로가 겨울철에는 운전하기 다소 험난하다고 언급하며, 시설 일부에서 노후화된 느낌을 받거나 특정 시간대 레스토랑 운영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사계절 스키 & 스노보드
겨울 시즌에는 서일본에서 가장 빨리 개장하는 스키장 중 하나로, 총 9개의 다양한 코스를 자랑한다. 여름에는 'PIS・LAB(피스라보)'이라는 특수 스노우 매트를 설치하여 세계 최장 길이(2011년 기네스 인증)를 자랑하는 여름 스키 슬로프를 운영,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곤돌라 및 리프트 시설
정상까지 약 2,257m를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6인승 곤돌라 '윙 곤돌라'를 비롯해 제1 쿼드 리프트, 제2 쿼드 리프트, 페어 리프트 등 총 4기의 삭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곤돌라를 이용하면 긴 활주 거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악천후 시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이동 가능하다.

온천 및 부대시설
스키장 인근에 천연 온천 시설인 '만텐노유(満天の湯)'가 있어 스키나 스노보드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또한, 리조트 내에는 호텔 '만텐노슈쿠(満天の宿)', '호텔 빌라 윙' 등 숙박시설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스키/보드 용품 렌탈샵, 기념품점 등을 잘 갖추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키장 정상 (곤돌라 종점 부근)
해발 1,350m 정상에서는 맑은 날, 주변으로 펼쳐지는 웅장한 산세와 광활한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이다.

각 슬로프 중간 전망 좋은 곳
다양한 코스를 활강하며 내려오다 보면, 각기 다른 각도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역동적인 스키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다.
방문 팁
스키장까지 가는 도로는 특히 겨울철 눈이 오거나 결빙 시 매우 험하므로, 4륜구동 차량이 아니거나 눈길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체인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2륜구동 차량의 경우 스터드리스 타이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렌탈 장비의 질이 좋다는 평가가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하면 리프트권 발권이 빠르고 편리하다.
주차장은 1,000엔이며, 한번 지불하면 다음 방문 시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입체 주차장이 있어 눈이 오는 날에도 차량에 눈이 쌓이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여성의 날(수요일 또는 월/수/금 등 요일 변동 가능성 있음) 등 특정일에 리프트권 할인이나 무료 혜택(케이크, 온천 이용권 포함 등)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프로모션을 확인하면 좋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음식의 질과 양이 가격 대비 괜찮다는 의견이 있으며, 커리, 돈부리, 라멘, 햄버거 등 다양한 메뉴가 언급된다.
초보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비교적 덜 붐벼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키장 내 DJ 부스가 있어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음악과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스키 시즌 초반인 11월부터 운영하여 서일본에서 가장 빨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레스토랑(예: 중턱 레스토랑 '루크', 센터하우스 2층 일부 식당)이 있을 수 있으니, 식사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제2주차장에는 온천 시설 '만텐노유'가 있어 스키 후 피로를 풀기에 좋다. 대절 가능한 노천탕도 운영한다.
센터하우스 1층 화장실이 최근 리모델링되어 깨끗하며, 레스토랑 테이블과 의자 등도 새것으로 교체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 시라토리(白鳥) IC에서 약 30분 소요 (약 18km).
- 기후현도 314호 이토시로마에타니(石徹白前谷)선을 이용한다.
스키장으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급커브와 경사가 있는 고갯길(히노키토게)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 적설 시 또는 노면 결빙 시에는 4륜구동 차량이 아니거나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더라도 체인을 휴대하거나 장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2륜구동 차량의 경우, 스터드리스 타이어만으로는 등반이 어려워 정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다수의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나고야역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유료 또는 무료 셔틀버스(예약 필요)가 운행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여행 상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자가용에 비해 제한적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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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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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개장 당시 일본의 버블 경제 절정기에 탄생한 배경 때문인지, 초기에는 예약제로 운영되었고 휴일에도 입장객 수에 상한선이 있어 붐비지 않는 점이 특징이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철에는 스키 슬로프 외에 마운틴 바이크(다운힐) 코스로도 운영되며, 많은 이용객이 찾아 '서일본의 마운틴 바이크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나가노현의 후지미 파노라마 리조트가 '동쪽의 성지'로 불리는 것과 대비된다.
스키장 내에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종종 목격되며, 이는 스키장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모습 중 하나로 언급된다.
과거에는 리프트권 구매 시 500엔의 보증금 제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이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인근 온천 시설 '만텐노유'의 100엔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스키장으로 향하는 길이나 리조트 주변에서 야생 여우를 목격했다는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