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키 종유동(大滝鍾乳洞)
명칭오타키 종유동(大滝鍾乳洞)
Otaki Limestone Cave
大滝鍾乳洞
🗺️ 소재지

개요

약 30m 높이의 지하 폭포와 다채로운 종유석을 탐험하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이나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

입구까지 목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뒤, 약 700m의 동굴 내부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군과 웅장한 지하 폭포를 관찰할 수 있다. 동굴 탐험 후에는 주변의 낚시터, 식당, 기념품점 등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동굴 내부는 일부 구간이 좁고 바닥이 미끄러우며, 계단이 많고 천장이 낮은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키가 큰 사람이나 무릎이 좋지 않은 방문객, 혹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탐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웅장한 지하 폭포 '오타키(大滝)'

웅장한 지하 폭포 '오타키(大滝)'

동굴 이름의 유래가 된 약 30m 높이의 지저 폭포로, 동굴 가장 깊은 곳에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풍부한 수량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가 동굴 탐험의 하이라이트다.

동굴 최심부
동굴 입구까지 운행하는 목제 케이블카

동굴 입구까지 운행하는 목제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 독특한 목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동 중 주변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굴 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팁: 케이블카는 동굴로 올라갈 때만 이용하며, 관람 후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 옆의 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매표소 ~ 동굴 입구
다채로운 형태의 종유석 군락

다채로운 형태의 종유석 군락

천장에서 자라나는 종유석,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석순, 그리고 이들이 만나 이루는 석주 등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종유석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천상계의 종유석군', '공작의 춤', '상아의 숲', '데코레이션 케이크' 등 재미있는 이름이 붙여진 특별한 종유석들도 주요 볼거리다.

동굴 내부 전역

추천 포토 스팟

지하 폭포 '오타키'

지하 폭포 '오타키'

약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지하 폭포와 그 주변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조명과 어우러진 폭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천상의 종유석군

천상의 종유석군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화려하고 다양한 종유석들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동굴 탐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목제 케이블카 탑승 지점

목제 케이블카 탑승 지점

독특한 디자인의 목제 케이블카와 함께 탑승 전후의 설렘을 담거나, 케이블카 이동 중 창밖으로 보이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동굴 내부가 매우 시원하여 피서에 좋지만, 온도 차이로 인해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겨울에는 동굴 내부가 바깥보다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다.

동굴 내부는 바닥이 물기로 인해 미끄럽고 계단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운동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샌들이나 하이힐은 매우 위험하다.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구간이 있으므로, 모자를 착용하거나 방수 기능이 있는 옷을 입으면 도움이 된다.

일부 구간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개인용 소형 손전등을 지참하면 종유석의 세부적인 모습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키가 큰 방문객은 동굴 내부의 천장이 낮은 구간에서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죠몬 종유동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두 곳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트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동굴 주변에 낚시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추가적인 즐길 거리가 될 수 있다. 낚싯대 대여료가 있으며, 잡은 물고기는 현장에서 구워 먹거나 가져갈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 무료권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 구조하치만 IC(郡上八幡IC)에서 약 15분 소요된다.

동굴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은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9...1971 (죠몬 종유동 관련)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타키 종유동이라는 이름은 동굴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약 30m 높이의 거대한 지하 폭포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동굴 입구까지 방문객을 실어 나르는 목제 케이블카는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시설로 알려져 있어, 탑승 자체가 특별한 경험으로 여겨진다.

오타키 종유동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죠몬 종유동은 원래 '안쿠타 지옥굴 동굴'이라는 이름이었으나, 1970년 동굴 최상층에서 죠몬 시대부터 야요이 시대에 걸친 주거 유적이 발견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고 관광지로 개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굴 내부의 연중 온도는 약 15℃ 전후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겨울에는 오히려 바깥보다 따뜻한 공간으로 느껴진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탐험하는 재미가 마치 인기 비디오 게임 '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를 탐험하는 것 같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