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소기수(소기스이) Sogisui (Sogi Spring) 宗祇水 (そうぎす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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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시적인 영감을 얻거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감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과거 물을 사용하던 지혜가 담긴 수조를 관찰할 수 있고, 주변의 정취 있는 골목길을 산책하거나 인근 다리 위에서 운치 있는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샘물 자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현재는 음용수로 직접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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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백선 제1호 샘물과 역사적 의미
무료일본 환경청이 선정한 '명수백선' 제1호로 지정된 역사 깊은 용천수이다. 15세기 시인 소기와 영주 히가시 츠네요리가 이별 시를 나눈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생활용수로 사용되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수조가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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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주변 경관과 산책
소기수 주변은 돌담길과 수양버들, 붉은 난간의 다리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인근 코다라가와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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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카페에서의 휴식
샘물 바로 옆이나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본 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일부 카페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음료나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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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수 샘물 앞
역사적인 샘물과 잘 정비된 수조, 주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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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다리 위
소기수와 함께 흐르는 코다라가와, 주변의 전통 가옥 및 강변 풍경을 넓게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붉은 난간이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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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이 있는 강변길
샘물 근처 강변길의 수양버들을 배경으로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현재 소기수의 물은 직접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며, 식수를 원한다면 인근의 구청사 기념관이나 '야나카노 코미치(やなか水のこみち)' 등에서 깨끗한 물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소기수 바로 옆이나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며 주변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비교적 한산한 겨울철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인근 코다라가와 강가에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소기수 근처 붉은 난간의 시미즈 다리를 건너 조금 더 가면 구조하치만의 캐릭터 'GJ8맨'이 그려진 맨홀 뚜껑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야간에는 소기수 주변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수로 주변 계단은 어두울 수 있으니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나가라가와 철도 에츠미난선 '구조하치만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 구조하치만 버스터미널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카이호쿠리쿠 자동차도 '구조하치만 IC'에서 구조하치만 시가지 방면으로 진입한다.
- 소기수 자체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이나 구조하치만 성하마을 플라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구조 오도리 (郡上おど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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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소기수의 별칭인 백운수(白雲水)는 15세기 영주 히가시 츠네요리가 시인 소기에게 이별의 정표로 읊은 와카(和歌)의 한 구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샘물이 흘러나오는 순서대로 음용, 쌀과 채소 세척, 그릇 세척, 빨래 등 용도를 구분하여 사용했으며, 심지어 여름에는 수박을 차갑게 식히는 데도 이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소기수가 위치한 구조하치만 지역은 연간 강수량이 많고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하여, 조몬 종유동과 같은 석회암 동굴을 통해 여과된 양질의 물이 시내 곳곳에서 솟아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혹 인근 시미즈 다리에서 코다라가와 강으로 뛰어내리는 사람이 목격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때가 있으며, 단체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느라 샘물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때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방문 시에는 샘물이 풍부하게 흘렀으나, 때때로 물이 흐르지 않거나 수량이 적을 때도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