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사키 신사 배전(미사키 진자 하이덴) Misaki Shrine Haiden 御崎神社 拝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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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자키현 최남단 도이곶에 위치하며, 웅장한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절벽 위의 신사와 독특한 아열대 식생을 경험하려는 자연 애호가나 특별한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소철이 우거진 길을 따라 계단을 내려가 배전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맞은편 절벽 중턱에 자리한 붉은 본전의 신비로운 모습과 함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본전으로 직접 갈 수 없다는 점과, 배전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이 가파르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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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 본전과 해안 절경 감상
주차장에서 소철 군락지 사이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배전에 닿으며, 이곳에서 맞은편 절벽 중턱에 붉게 빛나는 본전의 독특한 모습과 광활한 태평양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는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주요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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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 자생지 산책 및 자연 체험
신사로 향하는 길은 일본 천연기념물로도 알려진 소철 자생지를 통과하며, 남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식생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서 야생마(미사키마)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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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안전 및 연애 성취 기원
미사키 신사는 전통적으로 해상 안전과 연애 성취의 신을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은 배전에서 이러한 소원을 빌 수 있다. 특히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인연을 바라는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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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에서 바라본 절벽 위 본전과 바다
소철나무와 어우러진 붉은색 본전, 그리고 푸른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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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 군락지 계단길
독특한 남국적인 분위기의 소철나무 사이로 난 계단길에서 자연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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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흰색 도리이와 바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새하얀 도리이가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 준다.
방문 팁
신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특별히 사무소가 운영되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 배전까지 소철 군락 사이로 약 130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어려울 수 있다.
본전은 맞은편 절벽 중턱에 위치하며, 현재 일반인의 접근은 금지되어 배전에서 참배해야 한다.
신사 주변이나 진입로에서 야생마(미사키 말)를 마주칠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길에 말 배설물이 있을 수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으나, 편의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방문 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 전파가 약하거나 일부 통신사는 수신되지 않을 수 있는 지역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가시큐슈 자동차도(東九州自動車道) 시부시 나들목(志布志IC) 이용 후 국도 및 지방도 이용.
- 도이곶(都井岬) 내에 위치하며, 신사 입구까지 차량 진입 가능.
-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 완비.
도이곶 진입 시 환경보전 협력금(차량 1대당 400엔)이 부과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미사키 신사(御崎神社)' 또는 전화번호(+81987720479) 검색.
🚌 대중교통 이용
- JR 니치난선(日南線) 구시마역(串間駅) 하차.
- 구시마역에서 구시마시 커뮤니티 버스 '요카버스(よかバス)'를 이용할 수 있으나, 도이곶 및 미사키 신사까지 직접 연결되는 노선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요.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낮은 편으로, 렌터카 또는 택시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특별 참배 및 고슈인 배부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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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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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사키 신사는 미야자키현 최남단에 위치하며, 일본에서 소철이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북방한계선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신사는 사타곶(가고시마현)의 미사키 신사, 히노미사키 신사(시마네현)와 함께 '미사키 삼소대권현(御崎三所大権現)' 중 하나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주변이나 진입로에서 야생마인 미사키 말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신사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도 말의 배설물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한다.
원래 본전은 맞은편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그 건축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
과거 일본의 신혼여행지로 미야자키현이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많은 커플이 이곳을 찾았으나, 현재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