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하나오카야마 공원 Hanaokayama Park 花岡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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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구마모토 시내의 탁 트인 전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정상에 오르면 계절의 변화와 함께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아소산의 웅장한 모습까지 시야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밤에 도보로 접근 시, 가로등이 부족하고 일부 구간은 공동묘지나 대나무숲을 지나 어둡고 으슥한 분위기라는 평가가 있다. 또한,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길은 폭이 좁고 급커브가 많아 운전 시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구마모토 시내 및 아소산 파노라마 조망
무료공원 정상에서는 구마모토 시내와 구마모토 성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웅대한 아소산의 실루엣까지 조망 가능하다. 특히 해 질 무렵과 밤에 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봄철 만개하는 아름다운 벚꽃
무료공원 일대에는 많은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년 봄(주로 3월 말 ~ 4월 초)이면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벚꽃 시즌에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띤다.

평화의 상징, 불사리탑 (부처 사리탑)
무료공원 정상에 우뚝 솟은 흰색의 불사리탑은 인도의 네루 전 수상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기증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탑이다.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주변은 사색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가꾸어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공원 정상 전망대
구마모토 시가지, 구마모토 성, 날씨가 좋으면 아소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야경과 일출, 일몰 시간대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불사리탑과 벚꽃 (봄 한정)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흰색의 불사리탑과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탑을 배경으로 하거나, 벚꽃 터널 사이로 보이는 탑의 모습 등 다양한 구도가 가능하다.

가토 기요마사 동상 및 공원 입구 토리이
공원 정상에 있는 가토 기요마사 동상과 공원 입구의 거대한 토리이(신사 문)도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야경 감상 시 도보 접근은 길이 어둡고 일부 구간이 으슥하므로 차량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
택시로 방문 시에는 미리 왕복으로 요청하거나 기사에게 대기를 부탁하는 것이 하산 시 편리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정상에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있으나, 별도의 매점은 없으므로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이나 주말 야경 감상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구마모토 시내를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
밤에 걸어서 방문할 계획이라면 손전등을 반드시 준비하고, 혼자보다는 일행과 함께 가는 것이 안전하다.
차량으로 올라가는 길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므로,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구마모토역에서 약 20~30분 소요된다.
- 역에서 공원 정상까지 계단길 또는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체력이 요구될 수 있다.
밤에 도보로 접근할 경우 길이 어둡고 주변에 공동묘지 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많다.
🚗 자동차/택시
-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하며, 특히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 택시 이용 시 JR 구마모토역에서 약 5~10분 정도 소요되나, 하산 시 택시를 잡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왕복으로 이용하거나 콜택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주차장 공간이 제한적이며, 야간 특정 시간(18:00~05:00)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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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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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식 명칭은 '하나오카야마 공원'이지만, 현지에서는 산 이름인 '하나오카산(花岡山)'으로도 흔히 불린다고 한다.
과거 공원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러브호텔들이 밀집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밤에 도보로 공원에 오를 때, 가로등이 거의 없는 어두운 길을 지나야 하며, 특히 공동묘지와 울창한 대나무 숲 구간은 꽤 으슥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정상 주차장은 야간(18:00~05:00 혹은 계절에 따라 시간 변동 가능)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는 정보가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구마모토 시내뿐만 아니라 멀리 운젠산(나가사키현)까지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공원 내에는 필리핀 등지에서 전사한 이들을 위한 위령비도 세워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