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렌게인 탄조지 오쿠노인 Renge-in Tanjō-ji Oku-no-in 蓮華院誕生寺 奥之院 |
|---|---|
|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5층 목탑과 세계 최대급 범종 등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잘 가꿔진 정원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휴식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산책하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고, 오층탑에 올라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하거나, 특정 시간에는 대범종 타종 의식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일원성취'를 기원하며 소원을 빌거나 액막이 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오층탑 등 일부 시설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층탑
등반 시 별도 300엔렌게인 탄조지 오쿠노인의 상징적인 목조 건축물로, 각 층이 수행의 도장으로 사용된다. 최상층까지 올라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범종 (비룡의 종)
타종 체험 무료 (시간 제한 있음)직경 2.88m, 높이 4.55m, 무게 37.5t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 범종으로 '비룡의 종(飛龍の鐘)'이라 불린다. 매일 정오 무렵(11시 50분경)에 일반 참배객도 타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원성취 및 액막이 기도
기도 종류에 따라 다름간절한 소원 하나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일원성취(一願成就)'와 액막이로 유명하여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경내에는 액막이 언덕(남녀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다양한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층탑 주변
사계절 아름다운 오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배경으로 하여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범종 '비룡의 종' 앞
세계 최대급 범종의 웅장함과 정교한 조각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결연의 종 전망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아름다운 산세 및 멀리 보이는 풍경(그린랜드 관람차 등)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오층탑 내부 관람 및 최상층 등반 시에는 별도 요금(300엔)이 필요하다.
매일 11시 50분경 대범종 앞에서 진행되는 타종 의식에 참여하여 직접 종을 쳐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선착순 또는 대표자 선정 방식일 수 있음)
경내 매점에서 계절별 간식(카키고리(빙수), 아마자케(단술) 등)을 맛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직필로 받을 수 있으며, 고마도(護摩堂)의 특별한 고슈인도 있다.
타마나 광역 농로에서 양쪽에 등롱이 늘어선 길로 올라가는 것이 운전에 더 안전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경내가 넓고 일부 계단이나 비포장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택시 이용
- JR 가고시마 본선 또는 규슈 신칸센 타마나역에서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큐슈 고속도로 키쿠스이 IC에서 약 20분 소요
- 무료 주차장 완비
타마나 광역 농로를 통해 양쪽에 등롱이 늘어선 길로 올라가는 경로가 비교적 안전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쿠노인 대제 (大祭)
용화하강 (龍火下り)
제야의 종 (除夜の鐘)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렌게인 탄조지 오쿠노인의 본존인 코엔 대보살은 헤이안 시대 후기의 천태종 승려로, 일본 정토종의 개조인 호넨(法然)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일원성취(一願成就)'의 믿음이 전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쿠노인은 원래 승려들의 수행 공간으로 건립되었으나, 현재는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규슈의 대표적인 기도처이자 관광 명소가 되었다.
매월 13일이 가장 큰 제일(祭日)이며, 매월 3일과 23일은 준제일(準祭日)로 정기적인 법요가 열린다.
역대 스모 요코즈나들이 규슈 지역 대회를 앞두고 필승 기원을 위해 방문하는 전통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요코즈나의 도효이리(土俵入り) 봉납 행사가 2024년에 5년 만에 재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공(空)' 속성을 지닌 특별한 파워 스폿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뉴스 (熊本県のニュース)
2024년 11월 3일, 큐슈바쇼(九州場所)를 앞두고 요코즈나 테루노후지(照ノ富士)가 렌게인 탄조지 오쿠노인을 방문하여 5년 만에 재개된 도효이리(土俵入り) 봉납 의식을 올린 내용이 보도되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Sekiro: Shadows Die Twice)
정식 등장은 아니지만,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PS5 게임 '세키로'에 등장하는 '금강산 선봉사 오쿠노인'과 이곳의 분위기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