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모토야마소 유노구치 온천 Yumotosanso Yunokuchi Hot Spring 湯元山荘 湯ノ口温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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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온천욕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깨끗한 시설과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탕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구마노 삼나무를 활용해 지은 온천동에서 내탕과 여러 형태의 노천탕(일반탕, 침탕, 서서 즐기는 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교체되는 신선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방갈로나 롯지 같은 숙박 시설에서 머물거나 지정된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내탕의 온도가 다소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며, 온천 시설 내부에 별도의 식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개인적으로 음료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온천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폭이 좁고 커브가 많아 차량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원천 카케나가시 온천욕
성인 550엔가수(加水)나 가온(加温)을 하지 않은 100% 원천 카케나가시 방식으로 온천수를 제공한다. 나트륨・칼슘 염화물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일 모든 탕의 물을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다채로운 노천탕 체험
구마노 삼나무를 사용한 목조 건물과 자연석이 어우러진 노천탕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형태의 탕 외에도 누워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침탕(네유)과 서서 깊은 물에 몸을 담그는 입식탕(타치유) 등 다양한 형태의 탕이 마련되어 있다.

방갈로/롯지 숙박 및 바비큐
숙박 요금 별도 문의온천과 함께 숙박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크기의 방갈로, 롯지, 코티지 시설을 운영한다. 숙박객은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숲 전경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노천탕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아침 시간이나 해질녘의 빛이 아름답다.

구마노 삼나무 온천동 건축미
따뜻한 느낌의 목조 건물과 주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전통적인 일본 온천의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계곡과 어우러진 온천 주변 풍경
온천 시설 옆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자연 속 온천의 매력을 담아보자.
방문 팁
수건은 기본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 수건을 준비하거나 시설 내 매점에서 구매(약 200~300엔)해야 한다.
시설 내에는 샴푸 겸용 린스와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으나, 그 외 개인 세면도구나 화장품은 직접 챙겨야 한다.
방갈로나 롯지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직접 요리를 할 계획이라면, 기본적인 식재료와 조미료는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편리하다.
온천수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다면, 시설 외부에 마련된 온천수 판매대에서 10리터 단위로 유료 구매가 가능하다.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이 독립된 공간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시간제로 운영되는 전용 온천(카시키리부로)을 60분에 1,100엔(입욕료 별도)으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온천으로 향하는 진입로는 일부 구간이 매우 좁고 급커브가 많으므로, 차량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초행길이거나 큰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한다.
과거 이루카 온천 세이류소와 연결되던 토롯코 열차는 현재 안전 점검으로 인해 장기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입욕권 자동판매기는 신형 500엔 동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요시 접수처에서 구형 동전으로 교환하여 사용해야 한다.
시설 내에 무료로 제공되는 식수대가 없으므로, 음료는 개인적으로 준비하거나 매점에서 구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구마노시 중심부에서 약 30-40분 소요.
- 온천으로 향하는 마지막 몇 킬로미터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 차량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매우 험한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주요 도로(국도 168호선, 169호선, 311호선 경유)를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는 편리하다.
🚂 토롯코 열차 (현재 장기 운휴 중)
- 과거에는 인근 '이루카 온천 호텔 세이류소'에서 이곳까지 토롯코 열차가 운행되어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 현재는 시설 안전 점검으로 인해 장기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대중교통
- 대중교통만으로의 접근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 등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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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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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리뉴얼 전에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선인이 살 것 같은 허름한 건물'로 인식되기도 했으나, 10여 년 전 새로 지으면서 현재의 인기 있는 온천 시설로 탈바꿈했다는 얘기가 있다.
매일 모든 탕의 물을 완전히 빼고 대청소를 실시한 후, 다음 날 영업 시작 전까지 새로운 온천수를 채워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의 '이루카 온천 호텔 세이류소'와는 과거 토롯코 열차로 약 1km 구간이 연결되어 있어 두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메구리 테가타(온천 순례권)'도 판매되었으나, 현재 토롯코 열차는 장기 운휴 중이라는 언급이 있다.
온천수의 용출량이 분당 1,120리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며, 원천 온도는 44.7℃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