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이텐구(총본궁)
명칭스이텐구(총본궁)
Kurume Suitengu (Head Shrine)
久留米水天宮 (総本宮)
🗺️ 소재지

개요

순산과 아이의 건강, 또는 해상 안전 및 물과 관련된 기원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이나, 일본 신사와 그 역사에 관심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고요하고 정갈하게 관리된 경내에서 본전 및 여러 말사(末社)에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고마이누(수호견상)와 계절마다 피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옆으로 흐르는 지쿠고강의 풍경을 조망하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순산 및 자녀를 위한 기원

순산 및 자녀를 위한 기원

기도/부적 비용 별도

순산과 육아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많은 예비 부모와 가족들이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과 소원을 적는 나무판(에마)을 봉납하며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신사 본전 및 사무소
고요한 경내와 지쿠고강 조망

고요한 경내와 지쿠고강 조망

무료

잘 정돈된 참배길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둘러싸인 경내는 방문객에게 평화롭고 정화되는 느낌을 선사한다. 신사 옆으로는 규슈 제일의 강인 지쿠고강이 흘러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독특한 고마이누와 가파 설화 체험

독특한 고마이누와 가파 설화 체험

오미쿠지 비용 별도

경내에는 일반적인 고마이누(수호견상)와 다른 독특한 표정의 히젠 고마이누를 비롯해 다양한 석상들이 있다. 또한, 물의 신과 관련된 가파(河童) 설화가 전해지며, 귀여운 가파 모양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사 경내, 사무소(오미쿠지 판매)

추천 포토 스팟

고코로이누 (子宝いぬ) 동상

고코로이누 (子宝いぬ) 동상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의미를 가진 귀여운 개 동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지쿠고강변의 도리이와 신사 전경

지쿠고강변의 도리이와 신사 전경

지쿠고강을 배경으로 서 있는 웅장한 도리이와 신사 건물의 모습은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계절 꽃과 어우러진 경내

계절 꽃과 어우러진 경내

봄에는 벚꽃, 특히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경에는 다양한 품종의 동백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직접 써주거나 종이로 받을 수 있다.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제2주차장도 운영된다.

경내에는 약 30종 200그루의 동백나무가 있어,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경 방문하면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귀여운 모양의 가파(河童)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구루메역(久留米駅)' 하차 후 도보 약 10~20분.
  •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西鉄天神大牟田線) '니시테츠쿠루메역(西鉄久留米駅)'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 이용.

JR 구루메역에서 신사까지는 약 600m 거리이다. 니시테츠쿠루메역은 JR 구루메역에서 약 2.5km 동쪽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시

  • 니시테츠쿠루메역(西鉄久留米駅) 지상에 위치한 버스 센터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
  • 후쿠오카 공항, 니시테츠 텐진역, JR 하카타역에서 구루메행 고속버스 탑승 후 니시테츠쿠루메역에서 하차하여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및 인근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1, 제2 주차장 등 여러 곳이 운영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5일 전후

지쿠고강 불꽃놀이 (筑後川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190년 (겐큐 초년)...메이지 시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 전역에 있는 수많은 스이텐구 신사의 총본궁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힌두교의 물의 신 '바루나(Varuna)'를 일본식으로 부른 '스이텐(水天)'에서 유래했으며, 신불분리 정책 이후 아메노미나카누시 신을 주신으로 모시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 있는 '水天宮'이라고 쓰인 편액의 글씨는 메이지 시대의 유명한 해군 제독이었던 도고 헤이하치로가 쓴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막부 말기 존왕양이파 지사로 활동했던 마키 이즈미노카미는 이 신사의 제22대 궁사를 지낸 인물로, 경내에는 그를 기리는 마키 신사(眞木神社)와 동상이 있다.

지쿠고강의 옛 이름이 지토세가와(千歳川)였던 것과 관련하여, 일본 해군 군함 '지토세(千歳)'의 함내 신사로 스이텐구가 모셔졌던 인연으로 경내에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물의 신과 관련된 신사인 만큼 예로부터 해상 교통의 수호신으로 여겨졌으며, 지쿠고강에 살았다는 가파(河童) 와 관련된 전설도 내려온다.

대중매체에서

Film1981

남자는 괴로워 - 토라지로 종이풍선 (男はつらいよ 寅次郎紙風船)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의 한 편인 '토라지로 종이풍선'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등장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