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이시가와 댐
명칭아세이시가와 댐
Aseishigawa Dam
浅瀬石川ダム
🗺️ 소재지

개요

웅장한 댐 구조물과 그로 인해 형성된 니지노 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댐의 역할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건축물 및 자연 애호가, 또는 학습 목적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댐 카드 수집가들에게도 알려진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댐 제방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탁 트인 니지노 호수와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병설된 자료관에서 댐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는 댐이나 방류구 주변이 라이트업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자료관의 전시 내용이 다소 오래되었거나 규모가 작아 아쉽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댐 제방 및 니지노호 경관 감상

무료

높이 91m의 웅장한 중력식 콘크리트 댐으로, 제방 위를 걸으며 드넓은 니지노호와 주변 산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붉은색으로 칠해진 취수탑과 기계실 건물이 독특한 인상을 준다.

💡 팁: 댐 상부는 자유롭게 걸을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세이시가와 댐 제방
상시 개방 (자료관 운영 시간과 별개)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세이시가와 댐 자료관 관람

무료

댐의 역할과 구조, 건설 역사, 주변 자연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이다. 특히 강우 체험 장치가 있는 댐 모형은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 팁: 댐 카드는 이곳 자료관에서 배포한다. (평일 16시까지, 주말/공휴일 배포 여부 확인 필요)
아세이시가와 댐 관리소 내 자료관
평일 (구체적 시간은 방문 전 확인 권장)

이미지가 없습니다

계절별 라이트업 이벤트

무료

봄철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등 특정 기간에는 댐 방류구나 댐 자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라이트업되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 팁: 라이트업 기간 및 시간은 매년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세이시가와 댐 및 주변
이벤트 기간 중 저녁 시간대 (예: 18:30 ~ 21:00)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댐 제방 위 (댐 천단)

댐의 웅장한 구조물과 넓게 펼쳐진 니지노호, 그리고 주변 산세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댐 하류 조망 스팟

댐 전체를 한눈에 올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댐의 규모와 높이를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추억의 다리 전망소 근처 (댐 프레임판)

작은 현수교인 '추억의 다리' 근처에 설치된 댐 모양의 포토 프레임을 활용하여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댐 카드는 자료관에서 평일 16시까지 배포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배포되지 않을 수 있다.

과거 특정 상품 구매 시 특별 버전 댐 카드가 한정 배포된 사례가 있다.

댐 내부 견학은 1인부터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전일까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쿠로이시 온천향(黒石温泉郷)이 있어 댐 방문 후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다.

주변 도로에 곰 출현 주의 표지판이 있을 정도로 자연이 풍부하므로, 산책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을 단풍 시기에는 인근 단풍 명소인 나카노 단풍산(中野のもみじ山)과 함께 방문하여,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롭게 단풍을 즐기는 것도 추천된다.

댐 주변은 다양한 조류 관찰이 가능한 곳으로, 특히 겨울에는 오오하쿠초나 카모류가 월동하고, 매나 독수리 같은 맹금류도 관찰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쿠로이시 IC(黒石IC)에서 국도 102호선을 따라 남쪽(도와다호 방면)으로 약 15분 소요된다.

댐 주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정보

  •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025년 4월 16일 ~ 5월 6일, 18:30 ~ 21:00 (2025년 기준 예시, 매년 유사 시기 진행 가능성)

봄맞이 댐 라이트업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구체적인 날짜 및 시간은 해당 연도 공지 확인 필요)

크리스마스 시즌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5년...198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댐 호수인 '니지노호(虹の湖)'라는 이름은 구로이시 출신의 시인 아키타 우자쿠(秋田雨雀)가 명명했다는 설이 유력하며, 이는 기존 오키우라 댐의 담수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흥미롭게도 교토부 난탄시의 오노 댐(大野ダム) 인공호도 '虹の湖'라고 불리지만, 그곳은 '니지노미즈우미(にじのみずう미)'로 읽는다.

현재의 아세이시가와 댐이 건설되면서 기존의 오키우라 댐은 완전히 물에 잠겼다. 따라서 평소에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으며, 수위가 극단적으로 낮아질 경우에만 희미하게나마 옛 댐의 흔적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댐 제방 위에 있는 붉은색 구조물은 취수탑이나 게이트를 움직이는 기계실인데, 멀리서 보면 마치 벽돌로 지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벽돌 구조가 아니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이러한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니지노호의 물빛이 때때로 적갈색으로 보일 때가 있는데, 이는 물속에 철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댐 주변은 자연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도로에서 야생 뱀이 목격되기도 하고, 야생 매(하야부사)가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생활하며 산천어(야마세미)를 사냥하는 모습이나, 봄부터 여름까지 바위제비(이와츠바메)가 활발히 날아다니는 모습도 관찰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