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로베강 전기 기념관(구로베가와 덴키키넨칸) Kurobe River Electricity Memorial 黒部川電気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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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구로베강의 수력 발전 역사나 인근 구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토롯코 열차 탑승 전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1인 또는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댐 건설 과정과 수력 발전 원리를 설명하는 전시물 관람, VR을 통한 토롯코 열차 가상 탑승 체험, 파노라마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구로베 협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물의 수가 많지 않다는 의견도 있으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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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토롯코 열차 체험
무료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구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를 실제로 탑승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 열차를 타지 못하거나, 다른 계절에 방문한 여행객도 협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접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는 인기 코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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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강 개발 역사 및 수력 발전 전시
무료프로젝션 매핑, 파노라마 영상, 당시 기록 사진 및 영상 자료 등을 통해 구로베강의 댐 건설 역사와 수력 발전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세기의 대공사'로 불렸던 어려운 개발 과정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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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람 및 기념품 구매
입장 무료, 기념품 유료입장료 없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관람 후에는 기념품 코너에서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나 철도 관련 기념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방문 팁
구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 탑승 전후에 방문하여 관련 배경 지식을 얻거나 여정을 정리하기에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일부 직원은 영어 응대가 가능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 코너에서는 오리지널 굿즈 외에도 과거 철도 승차권(경승 딱지)에 직접 날인해보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 및 휴관일이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야마 지방철도 본선 '우나즈키온센역' 하차 후 바로 앞.
- 구로베 협곡철도 '우나즈키역' 하차 후 바로 앞.
두 역 사이에 위치하여 어느 역에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기념관 자체 전용 주차장은 없다.
인근의 우나즈키역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또는 종일 요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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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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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물의 보고'로 불리는 구로베강과 인간의 관계를 '물'이라는 테마로 연결하여 소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념관은 간사이 전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베강 유역의 수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관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수달 '오코죠 칸쿠로'와 물방울 모양의 '미즈타마보야'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메이지 시대에 사용되었던 낡은 철도 레일을 잘라 만든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기념관 입구에는 과거 구로베강 개발에 사용되었던 미국 제프리(Jeffrey)사 제조의 소형 전기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구사카루 전기철도의 데키12형 기관차의 원형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