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라노 신사 Hirano Shrine 平野神社 (ひらの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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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특히 조명 아래 빛나는 야간 벚꽃의 장관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연인,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품종의 벚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산책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벚꽃 축제 기간에는 전통 행렬을 관람하고 신사 경내에서 열리는 음악 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벚꽃 시즌 외에는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적다는 의견이 있으며, 벚꽃 정원의 유료 입장과 일부 구역의 붉은색 울타리 설치가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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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엔(さくら苑) 벚꽃 감상
500엔수백 그루의 다양한 벚나무와 유채꽃이 어우러져 화려한 봄 풍경을 선사하는 유료 정원이다. 만개 시기에는 압도적인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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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자쿠라(夜桜) 야간 라이트업
벚꽃 시즌 저녁에는 경내 벚나무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밤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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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사이(桜花祭) 벚꽃 축제
985년부터 시작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벚꽃 축제로, 매년 4월 10일에 열린다. 전통 의상을 입은 행렬과 다양한 봉납 행사를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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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엔(さくら苑) 내부
만개한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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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아래 벚나무길
조명을 받아 빛나는 벚꽃 터널은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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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즈쿠리 양식 본전 앞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독특한 건축 양식의 본전과 벚꽃을 함께 담아 고풍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벚꽃 정원 '사쿠라엔' 입장 시 500엔의 요금이 부과된다.
벚꽃 시즌에는 벚꽃 정원 외에도 신사 경내 서쪽 입구 근처 등 무료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다른 유명 벚꽃 명소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빠르거나 다양한 품종으로 인해 오랜 기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긴카쿠지(금각사), 기타노텐만구 신사와 가까워 도보로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벚꽃 시즌 저녁에는 야간 라이트업(요자쿠라)이 진행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신사 내에서 영어 운세 서비스(Flower Oracle machine)를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교토역에서 교토 시영 버스 50번 또는 205번 승차 후 '기누가사코마에(衣笠校前)' 정류장에서 하차, 북쪽으로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 한큐 교토카와라마치역에서는 교토 시영 버스 203번을 이용하여 동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오카사이 (桜花祭, 벚꽃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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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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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주요 제신인 이마키노스메오오카미(今木皇大神)는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계 신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마키'는 '이제 막 도착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에도 시대 학자 반 노부토모는 이마키신이 백제의 성왕이라고 주장했으나, 신사 측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신사의 상징인 신몬(神紋)은 '야에자쿠라(八重桜)'라 불리는 겹벚꽃 문양이다.
본전 건물은 동쪽에 위치한 교토 어소(황궁)를 향하도록 지어졌는데, 이는 신들이 궁중신이었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만지면 자력이 느껴진다고 하는 '스에히로가네노이시(すえひろがねの石)'라는 신비한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귀여운 다람쥐 모양을 한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판매한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