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나오카 온천 Funaoka Onsen 船岡温泉 |
|---|---|
| 🗺️ 소재지 | |
개요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교토의 전통적인 공중목욕탕으로, 현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탕과 사우나를 저렴하게 즐기려는 자유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문신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여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남녀 시설이 매일 바뀌는 다양한 종류의 실내외 탕과 사우나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독특한 전기탕이나 허브를 넣은 약탕 체험도 가능하다.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 내부의 정교한 장식들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곰팡이나 녹이 보인다는 언급이 있으며, 수건이나 샴푸 등 기본 비품이 제공되지 않아 개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탕과 사우나 체험
실내외에 마련된 일반 온탕, 약탕, 거품탕, 전기탕 등 다채로운 탕과 건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전기탕과 계절에 따라 다른 약재를 사용하는 약탕이 인기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인 건축미와 고풍스러운 분위기
1923년에 지어진 목조 건물은 일본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탈의실의 정교한 목조 조각과 천장, 유럽에서 들여온 마졸리카 타일 장식 등에서 100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목욕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문신 친화적이며 저렴한 이용료
성인 약 490~510엔교토 시내에서 문신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목욕탕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가 저렴하여 부담 없이 방문하여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목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가라하후 양식의 입구 대문
일본 성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곡선형 박공 지붕(가라하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00년 역사의 목조 건물 외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개인 수건과 샴푸,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를 미리 챙겨가거나, 온천 카운터에서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탕과 여탕 시설이 매일 바뀌므로, 다른 쪽 시설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날 재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독특한 전기탕은 자극이 강할 수 있으므로, 심장이 약하거나 처음 경험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목욕탕 내부에서의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제휴 주차장 이용 시, 주차권을 받아 카운터에 제출하면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헤어드라이기는 유료로 이용해야 하며, 보통 3분에 30엔 정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음료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어 목욕 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역에서 206번 버스를 탑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교토 시내 버스 노선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도착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목욕의 날 (후로노히)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건물 입구의 가라하후(唐破風)라는 물결 모양의 곡선형 박공은 일본 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탈의실과 복도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목조 조각 패널에는 십계도(중국 전래 민화의 일종)나 상상의 동물, 전쟁 장면 등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황실 소속 장인들이 약 10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목욕탕 중 하나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센토(대중목욕탕)의 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탈의실 천장과 벽면의 목조 조각을 남탕과 여탕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매일 시설을 교대한다는 설이 있다.
일부 현지인들은 목욕탕 의자가 너무 낮아 개인용 의자를 가져와 사용하기도 하며, 사우나 안에 TV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탈의실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마츠코의 모르는 세계 (マツコの知らない世界)
1933년 일본에서 최초로 전기탕을 도입한 대중목욕탕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