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슈 신사
명칭지슈 신사
Jishu Shrine
地主神社 (じしゅじんじゃ)
🗺️ 소재지

개요

인연이나 연애 성취를 기원하며 특정 돌 사이를 눈을 감고 걷는 체험을 하거나 관련 부적을 구매하려는 젊은 여성 및 커플 방문객이 주를 이룬다. 일본 건국 이전 신화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깊은 역사를 지닌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내의 '코이우라나이노이시'에서 사랑점을 쳐보거나, 다양한 종류의 연애 부적을 구입하고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특정 부분을 만지면 복이 온다고 알려진 신상(神像)에 기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2024년 기준) 장기간의 보수 공사로 인해 2025년경까지 폐쇄된 상태이며, 과거 개방 시기에는 특히 주말과 휴일에 매우 혼잡하여 '코이우라나이노이시' 체험 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방문 시 고려사항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4.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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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우라나이노이시 (恋占いの石) - 사랑점의 돌

무료 (신사 경내)

경내에 약 10미터 간격으로 놓인 한 쌍의 돌이다. 한쪽 돌에서 눈을 감고 반대편 돌까지 무사히 걸어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매우 인기 있는 체험 요소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사랑의 결실을 기대하며 도전한다.

💡 팁: 사람이 많을 때는 체험이 어려울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지슈 신사 본전 앞
신사 개방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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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엔무스비(縁結び) 부적 및 에마(絵馬)

유료 (종류별 가격 상이)

연애 성취, 좋은 인연, 부부 화합 등 다양한 사랑 관련 소원을 담은 부적(오마모리)과 소원판(에마)을 판매한다.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부적이 많아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신사 내 부적 판매소 (샤무쇼)
신사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데 다이코쿠 (撫で大国) 등 소원 성취 신상

무료 (참배)

만지면 복이 온다고 알려진 '나데 다이코쿠'를 비롯하여, 물을 뿌리며 소원을 비는 '미즈카케 지조(水かけ地蔵)', 하나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오카게묘진(おかげ明神)'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을 기원할 수 있는 신상들이 모셔져 있다.

신사 경내 각처
신사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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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우라나이노이시 주변

사랑점 돌 사이를 걷는 모습이나 돌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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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앞

붉은색이 두드러지는 신사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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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에마(絵馬)가 걸린 장소

다양한 소원이 적힌 에마들이 빼곡히 걸려 있는 모습은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알록달록한 에마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현재(2024년 기준) 신사 전체가 보수 공사로 인해 2025년경까지 폐쇄되어 있으므로, 방문 계획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재개방 여부와 정확한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지슈 신사는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경내에 위치하므로, 신사 방문을 위해서는 기요미즈데라 입장료(성인 기준 약 400엔)를 지불해야 한다.

재개방 후에는 특히 주말, 공휴일, 벚꽃 및 단풍 시즌에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연 맺기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과 소원판(에마)을 판매하며, 각각의 의미와 가격이 다르니 미리 정보를 찾아보거나 현장에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코이우라나이노이시' 체험 시에는 주변이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다른 방문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내에는 작은 동전으로 소원을 빌거나 특정 의식을 행하는 곳이 많으므로, 미리 약간의 동전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100번, 206번 등 이용하여 '기요미즈미치(清水道)' 또는 '고조자카(五条坂)' 정류장에서 하차.
  • 하차 후 표지판을 따라 기요미즈데라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

버스 노선 및 시간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전철 이용

  • 게이한 본선 '기요미즈고조역(清水五条駅)' 하차 후 도보 약 22분.
  • 게이한 본선 '기온시조역(祇園四条駅)'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역에서 신사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5일

지슈 마츠리 (地主祭り)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4:00

엔무스비 지슈 마츠리 (えんむすび地主祭り)

봄철 (벚꽃 개화 시기)

엔무스비 기원 사쿠라 마츠리 (えんむすび祈願さくら祭)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신화 시대 (불상)...2022년 8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지슈 신사의 '코이우라나이노이시(恋占いの石)'는 미국의 원자물리학자 라일 벤자민 보스트 박사에 의해 과학적 연대 측정이 이루어져, 조몬 시대의 제사 유물임이 밝혀졌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는 '지슈자쿠라(地主桜)'로 불리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811년 사가 천황이 행차했을 때, 한 가지에 홑겹과 겹벚꽃이 함께 핀 벚나무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세 번이나 수레를 돌려보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미쿠루마가에시노사쿠라(御車返しの桜)'라는 벚나무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일화가 일본인의 벚꽃 사랑의 원점이라는 설도 있다.

배전(拝殿)의 천장에는 가노 모토노부가 그린 원형 용 그림 '핫포니라미노류(八方にらみの竜)'가 있는데,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용과 눈이 마주치는 것처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 용이 밤마다 천장을 빠져나와 오토와 폭포의 물을 마시러 갔다는 전설도 있다.

경내에는 '이노리스기(いのり杉)' 또는 '노로이스기(のろい杉)'라 불리는 삼나무가 있다. 에도 시대에 원한을 가진 여인들이 한밤중에 몰래 찾아와 저주 인형에 대못을 박는 '우시노쿠마이리(丑の刻参り)' 의식을 행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슈 신사에서는 고슈인(御朱印)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