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마미야 신사 Imamiya Shrine 今宮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건강과 장수, 좋은 인연을 기원하거나 천년 역사의 명물 아부리모찌를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 그리고 번잡함을 피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타마노코시 신사'라는 별칭으로 인해 좋은 결혼을 바라는 여성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곳이다.
경내에서는 독특한 방식으로 소원을 비는 '아호카시산' 돌을 체험할 수 있고, 신사 동문 앞 오랜 역사를 지닌 가게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아부리모찌를 맛볼 수 있다. 매년 봄에는 교토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야스라이 마츠리'가 열려 전통적인 축제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정류장에서 신사까지 10분가량 걸어야 하며, 주요 관광 중심지와는 다소 떨어져 있어 여행 동선 계획 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명물 아부리모찌 맛보기
1인분 약 500엔~600엔신사 동문 앞에 위치한 '이치와'와 '카자리야' 두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천년 역사의 숯불에 구운 떡이다. 콩가루를 묻힌 작은 떡을 대나무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운 뒤 달콤한 백된장 소스를 발라 제공하며, 역병 퇴치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호카시산(阿呆賢さん) 소원 빌기
무료경내에 있는 신비한 돌로, 돌의 무게 변화로 소원의 성취 여부를 점쳐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돌을 가볍게 세 번 두드리고 들어 무게를 느껴본 뒤, 소원을 빌며 돌을 세 번 쓰다듬고 다시 들었을 때 가볍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픈 곳을 돌에 문지르고 다시 그 부위를 문지르면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설도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내 산책
무료교토의 다른 유명 신사들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잘 관리된 넓은 경내와 아름다운 숲은 방문객에게 고요한 휴식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붉은 도리이 문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인상적인 크기의 붉은 도리이 문은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동문 앞 아부리모찌 거리
전통적인 아부리모찌 가게들과 신사로 이어지는 참도의 풍경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경내
봄의 벚꽃,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신사의 정취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동문 바로 밖에 천년 역사의 '이치와(一和)'와 400년 역사의 '카자리야(かざりや)'라는 두 아부리모찌 가게가 마주보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거나 두 곳 모두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호카시산 돌에 소원을 빌 때는 먼저 돌을 가볍게 세 번 두드리고 들어본 후, 소원을 빌며 돌을 세 번 쓰다듬고 다시 들어보는 특정 순서가 있다.
교토의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타마노코시 오마모리(玉の輿お守り)'와 와카(和歌)가 적혀 있고 은은한 향기가 나는 '와카히메미쿠지(和歌姫籤)'가 특별한 기념품으로 언급된다.
긴카쿠지(금각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으나, 분위기는 매우 다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46번 계통 등을 이용하여 '이마미야진자마에(今宮神社前)'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분.
- 또는 교토 시영 버스 1, 12, 204, 205, 206, M1, 북8번 계통 등을 이용하여 '후나오카야마(船岡山)'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버스 노선 및 시간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주변 지역에서 자전거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둘러보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야스라이 마츠리 (やすらい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마미야 신사의 '이마미야(今宮)'는 문자 그대로 '새로 지어진 신궁(또는 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신사 동문 앞에 자리한 두 아부리모찌 가게, '이치와(一文字屋和輔)'와 '카자리야(かざりや)'는 각각 천 년과 수백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며 대대로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부리모찌에 사용되는 대나무 꼬챙이는 과거 이마미야 신사에 봉납되었던 신성한 꼬챙이(이구시, 斎串)를 사용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를 먹으면 질병이나 액운을 물리치는 효험이 있다고 여겨졌다.
도쿠가와 5대 쇼군 츠나요시의 어머니인 케이쇼인(桂昌院)이 이 신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재흥에 기여한 덕분에 '타마노코시 신사(玉の輿神社)'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신분 상승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는 '타마노코시'라는 말의 유래가 되었다는 속설이 있다.
경내에는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오다 이나리샤(織田稲荷社)'라는 작은 신사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노부나가를 기리는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신비한 돌 '아호카시산'은 소원을 비는 것 외에도, 몸이 아픈 곳을 돌에 문지른 후 다시 그 신체 부위를 문지르면 병세가 호전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케이온! (けいおん!)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신사의 모습이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붉은 영구차 시리즈 (赤い霊柩車シリーズ)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 이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서 이마미야 신사와 그 주변 아부리모찌 가게 등이 여러 차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