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카자키 신사(오카자키진자) Okazaki Shrine 岡﨑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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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귀여운 토끼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자녀 출산 및 순산을 기원하고 싶은 커플 및 여성 여행객, 토끼를 좋아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 곳곳에 있는 다양한 토끼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토끼 모양의 부적이나 오미쿠지 등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정 토끼 조각상의 배에 물을 뿌리고 만지며 소원을 빌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의 응대가 다소 아쉽다는 평을 남기기도 하며, 신사의 규모가 작아 둘러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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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토끼 조형물 순례
신사 입구의 '코마우사기(狛兎)'부터 손 씻는 곳의 검은 '코자카리 우사기(子授け兎)', 본전 앞의 손을 든 토끼상까지, 경내 곳곳에서 다양한 표정과 자세의 사랑스러운 토끼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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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토끼 테마 기념품
오미쿠지 약 500엔순산, 인연, 건강 등 다양한 소원을 담은 토끼 모양의 오마모리(부적)와 에마(소원 나무판)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앙증맞은 토끼 인형 안에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는 오미쿠지는 매우 인기가 높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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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기원 및 순산 기원
손 씻는 곳(手水舎)에 있는 검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코자카리 우사기(子授けうさぎ)'는 자녀를 점지해주는 토끼로 알려져 있다. 이 토끼상에 물을 뿌리고 배를 어루만지며 자녀를 갖게 되거나 순산하기를 기원할 수 있다. 많은 예비 부모나 임산부들이 이곳을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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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우사기 (狛兎) 앞
신사 입구를 지키는 한 쌍의 토끼 석상으로, 신사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토끼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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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카리 우사기 (子授けうさぎ) 주변
손 씻는 곳에 있는 검은색 토끼상으로, 물을 뿌리거나 배를 만지는 모습을 함께 담으면 의미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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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마네키우사기 (招き兎)
본전으로 향하는 계단 양옆이나 본전 앞에 놓인, 손을 들어 복을 부르는 듯한 모습의 토끼상들이다. 작고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부적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사무소)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직원이 직접 수첩에 정성스럽게 써주고 찍어주는 방식이다.
순산이나 자녀를 기원하는 젊은 부부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이므로, 그들이 참배하거나 특정 장소에서 기원할 때는 방해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직원은 기본적인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부적 선택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끼 모양의 작은 도자기 인형 오미쿠지 안에는 일본어로 된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32, 93, 203, 204 계통 탑승 후 '오카자키진자마에(岡崎神社前)' 정류장 하차.
- 교토 시영 버스 5, 32, 93, 203, 204 계통 탑승 후 '히가시텐노초(東天王町)' 정류장 하차.
정류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매우 가깝다.
🚇 지하철 이용
-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게아게역(蹴上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 게이한 전철(京阪電車) '진구마루타마치역(神宮丸太町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역에서 신사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환승이나 도보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세단사이 (歳旦祭)
미야시게 이나리사이・센도사이 (宮繁稲荷祭・千度祭)
세쓰분사이 (節分祭)
기넨사이 (祈年祭)
예대제 (例大祭) - 오스즈미 (お涼み)
우지코타이사이 (氏子大祭)
히타키사이 (火焚祭)
니이나메사이 (新嘗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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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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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주변이 과거 야생 토끼의 주요 서식지였기 때문에 토끼가 신의 사자(神使)로 여겨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카자키 신사는 헤이안쿄의 동쪽(묘(卯) 방위, 토끼 방위)을 수호하는 역할을 했기에 '히가시텐노(東天王)'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주요 제신인 스사노오노미코토와 그의 아내 쿠시나다히메노미코토, 그리고 그들의 많은 자녀(삼녀오남팔주어자신)를 함께 모시고 있어, 다산과 순산, 자녀 양육, 부부 화합 및 인연 맺음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끼해(卯年)가 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참배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실제로 2023년 토끼해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