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코인瑠璃光院 여행 가이드 | 교토, 일본

🍁 루리코인(瑠璃光院)

명칭	루리코인(瑠璃光院) Rurikō-in 瑠璃光院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 특히 옻칠한 테이블에 반사되는 모습과 같은 독특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 및 평화로운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성 방문객들도 아름다운 풍경과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여 많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2층 서원에서 창밖의 정원이 검은 옻칠 테이블에 거울처럼 비치는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하고 촬영할 수 있으며, 마련된 용지에 불교 경전을 따라 쓰는 사경 체험을 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바라보며 차와 다과를 즐기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다만, 2,000엔이라는 입장료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여 여유로운 관람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사진 촬영 명소에서는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공간 자체가 넓지 않아 인파로 인해 고즈넉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핵심 평가

✨

3.8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9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대표 포토존: 옻칠 테이블 반영 사진 촬영

입장료에 포함

2층 서원에 놓인 검은 옻칠 테이블은 루리코인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창밖의 정원 풍경,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의 신록이 테이블 표면에 거울처럼 선명하게 반사되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핵심 공간이다.

💡 팁: 테이블에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촬영하면 더욱 선명한 반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성수기에는 촬영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본당 2층 서원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 감상

입장료에 포함

루리코인은 '루리의 정원(瑠璃の庭)'과 '산로지의 정원(山露地の庭)' 등 여러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을에는 불타는 듯한 단풍, 봄과 여름에는 싱그러운 신록과 짙은 녹음, 그리고 비 온 뒤 촉촉한 이끼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1층에서도 창문을 통해 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원을 감상하고 싶다면, 2층보다는 1층이나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끼 정원은 비 온 후에 더욱 선명한 초록빛을 띤다.

사찰 경내 정원 (루리의 정원, 산로지의 정원 등)

사경(写経) 체험

입장료에 포함 (사경 용지 제공)

입장 시 제공되는 사경 용지와 펜을 이용해 불교 경전을 따라 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완성된 사경은 소원을 적어 봉납할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 팁: 사경을 하는 공간은 창밖으로 정원이 보이는 좋은 위치에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의외로 집중해서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사찰 내 지정된 사경 공간

방문 팁

단풍 시즌(특히 11월)에는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며,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일본어 웹사이트에서만 예약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엔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할 수 있으니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유명한 2층 옻칠 테이블 반영 사진 촬영 장소는 매우 혼잡하므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거나, 비교적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

사찰 내에서는 신발을 벗고 제공되는 비닐봉지에 넣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조용한 관람을 원한다면 개장 직후나 폐장 시간대에 가까워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부 후기에 따르면 늦은 오후 특정 시간에는 사람이 적고 조명이 켜져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1,000엔 또는 1,500엔에 차와 다과 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정원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사찰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혼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에이잔 전철 이용

에이잔 전철 에이잔 본선(叡山電鉄叡山線) 야세히에이잔구치역(八瀬比叡山口駅, E08)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야세히에이잔구치역은 에이잔 본선의 종착역이다.

역에서 루리코인까지는 다카노 강을 따라 걷는 평탄한 길이다.

🚌 버스 이용

교토 시내에서 교토 버스(京都バス)를 이용하여 야세에키마에(八瀬駅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교토역 등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택시 또는 자가용 이용

교토 시내 중심부에서 택시로 약 30분~1시간 소요될 수 있으나,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루리코인에는 공식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주변 사설 주차 공간도 매우 협소하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통상 4월 중순 ~ 6월 중순 경

봄 특별 배관 (신록 시즌)

통상 7월 ~ 8월 경

여름 특별 배관

통상 10월 초 ~ 12월 초 경

가을 특별 배관 (단풍 시즌)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다이쇼 시대 (1912-1926)...200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루리코인의 원래 부지는 다이쇼 시대의 저명한 사업가였던 다나카 겐타로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고급 요리 여관으로 운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했던 역사가 있다고 전해진다.

사찰 내부에는 커다란 청금석(라피스 라줄리) 원석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사찰 이름의 '루리(瑠璃, 청금석을 의미)'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원의 단풍나무는 정원사 사노 토에몬(Toemon Sano)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1년 중 봄, 여름, 가을의 짧은 기간 동안만 특별 공개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루리코인(瑠璃光院)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