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노노미야 신사 (野宮神社) Nonomiya Shrine 野宮神社 (ののみや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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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속에 자리하여, 헤이안 시대의 역사와 문학적 정취를 느끼고 싶어 하는 이들이나 좋은 인연 및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고풍스러운 신사 경내를 거닐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의 **독특한 '검은 나무 토리이(黒木の鳥居)'**를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이끼 정원을 즐기거나 사랑, 학업, 순산 등을 위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경내의 고즈넉함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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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토리이 (黒木鳥居)
무료 관람나무껍질을 벗기지 않은 참나무류(쿠누기)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의 토리이이다. 다른 신사의 붉은 토리이와는 다른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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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정원 (苔の絨毯)
무료 관람신사 경내에는 융단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이끼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비 온 뒤에는 더욱 선명한 초록빛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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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맺기 및 소원 성취 기도 (縁結び祈願)
기도는 무료, 부적 등은 유료예로부터 연애 성취, 결혼, 순산, 학업 성취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특히 '오카메이시(お亀石)'라는 신비한 돌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1년 안에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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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토리이 (黒木鳥居)와 대나무 숲 배경
신사 입구의 독특한 검은 토리이와 그 뒤로 펼쳐지는 대나무 숲을 함께 담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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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정원 (苔の絨毯)
신사 경내의 아름다운 이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싱그럽고 평화로운 느낌을 담을 수 있다. 붉은색 신사 건물과 초록 이끼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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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주변
정갈하게 관리된 신사 건물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참배객들의 모습과 함께 담아도 좋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인파가 많으므로 비교적 한적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의 '오카메이시(お亀石)'라는 돌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1년 안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글씨 없이 도장만 찍어주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사가노선(산인 본선) '사가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게이후쿠 전기철도(란덴) 아라시야마 본선 '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보 약 7분
- 한큐 전철 아라시야마선 '아라시야마역' 하차 후 도게츠교를 건너 도보 이동 (약 15-20분)
각 역에서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교토 시내버스 또는 교토 버스를 이용하여 '노노미야' 또는 '아라시야마 텐류지마에' 정류장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교토역 등 주요 지점에서 아라시야마 방면 버스가 운행된다.
축제 및 이벤트
사이구 행렬 (斎宮行列)
세쓰분 축제 (節分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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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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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노노미야 신사의 정확한 위치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으며, 새로운 사이쿠(斎宮)가 정화 의식을 치러야 할 때마다 점을 쳐서 새로 정해졌다고 한다.
신사 입구의 '쿠로키 토리이(黒木鳥居)'는 나무껍질이 붙은 참나무류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일본 최고(最古) 양식의 토리이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3년마다 새로 지었으나, 현재의 토리이는 보존 처리를 거친 목재를 사용하며, 이는 가가와현의 회사가 도쿠시마현 쓰루기산에서 벌채하여 헤이세이 5년(1993년)에 봉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서 받는 고슈인(御朱印)은 붓글씨 없이 도장만으로 이루어진 옛 방식을 따르고 있어 전통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노노미야(野宮)라는 이름은 '들판에 있는 궁' 또는 '시골의 신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겐지모노가타리 속 인물인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六条御息所)가 이곳에 머물렀던 이야기 때문에, 노(能) 공연 작품인 제아미(世阿弥)의 '노노미야(野宮)'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
무라사키 시키부의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 제10첩 '현목(賢木)'에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와 그녀의 딸인 사이쿠가 머무는 장소로 등장한다.
노노미야 (野宮)
제아미 모토키요(世阿弥元清)가 지은 노(能) 작품으로, 겐지모노가타리의 로쿠조노미야스도코로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노미야 신사를 배경으로 한다.
미야코 메이쇼즈에 (都名所図会)
에도 시대의 교토 안내서 격인 '미야코 메이쇼즈에'에 노노미야 신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