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타노텐만구 Kitano Tenmangū 北野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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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아름다운 계절의 꽃과 활기찬 시장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장엄한 신사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에게 학업운을 빌고 에마를 봉납할 수 있다. 또한, 매화나 단풍이 만발하는 계절에는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고, 매월 25일에는 다채로운 물건이 가득한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진행되는 원숭이 쇼에 대해 동물 학대라는 지적과 함께 불편함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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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단풍 감상
매화원/단풍원 각각 성인 1,200엔 (차, 과자 포함)봄에는 약 50종 1,500그루의 매화가 만발하는 '꽃의 정원'(매화원)이 유명하며, 가을에는 약 350그루의 단풍나무가 물드는 '모미지엔'(단풍원)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두 정원 모두 입장 시 차와 과자가 제공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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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5일 활기 넘치는 '텐진 시장' (벼룩시장)
입장 무료, 물품 구매 시 비용 발생매월 25일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탄생일과 기일에 맞춰 열리는 대규모 벼룩시장이다. 골동품, 기모노, 도자기,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노점들이 신사 경내와 주변 도로에 길게 늘어서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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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 및 각종 소원 기원
참배 무료, 에마/부적 구매 시 비용 발생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로, 학업 성취와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소원을 적어 매달아 두는 에마(絵馬)를 봉납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매하여 소지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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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매화/단풍
신사의 장엄한 건축물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운 꽃(특히 매화)이나 단풍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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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 켜진 야경
저녁 무렵 방문하면 경내 곳곳에 매달린 수많은 등불이 켜지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더욱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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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뒤편 건축물
본전 뒤쪽으로 돌아가면 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신사의 전통 건축미를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매월 25일에 열리는 텐진 시장(벼룩시장)은 매우 혼잡하므로, 좋은 물건을 구하거나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화 시즌에 개방하는 유료 정원 '꽃의 정원' 입장료(성인 1,200엔)에는 차와 일본 전통 과자(와가시)가 포함되어 있어, 꽃구경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저녁 무렵에 방문하면 경내에 켜진 수많은 등불 덕분에 낮과는 다른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신사 내에 있는 보물전(박물관) 입장료는 1,000엔이며, 국보로 지정된 회화나 고문서, 도검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는 직원의 개인적인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매화 관련 기념품이나 부적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JR 교토역: 시영버스 50번, 101번 (B2 승강장) → '기타노텐만구마에(北野天満宮前)' 정류장 하차 (약 30분 소요)
- 한큐 오미야역/가라스마역: 시영버스 55번, 203번 → '기타노텐만구마에' 정류장 하차
- 게이한 데마치야나기역: 시영버스 102번, 203번 → '기타노텐만구마에' 정류장 하차
- 게이한 산조역: 시영버스 10번 → '기타노텐만구마에' 정류장 하차
교토 시내 주요 역에서 버스로 접근 가능. 지하철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어 버스 환승이 일반적이다.
🚕 택시 이용
- JR 교토역에서 약 20~30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 자가용 이용
- 메이신 고속도로 교토미나미 IC 또는 교토히가시 IC 이용
참배자용 무료 주차장(약 300대)이 있으나, 매월 25일 텐진이치(벼룩시장) 개최일 및 매화/단풍 시즌에는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화제 (梅花祭, Baikasai)
텐진 시장 (天神市, Tenjin Market)
단풍원 라이트업 (紅葉苑ライトアップ)
텐마가키 (天満書, Tenmagaki)
오오치노와 쿠구리 (大茅の輪くぐ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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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타노텐만구에서 학업 성취를 기원할 때, 소원하는 학교 이름을 두 곳 이상 적으면 효력이 없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각별히 사랑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어, 신사 경내에는 그가 아꼈던 붉고 흰 매화나무가 약 1,500그루나 심어져 있다. 매년 봄 매화 축제가 열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토에는 '토지 시장(東寺弘法市) 날씨가 맑으면 텐진 시장(北野天満宮天神市)은 비가 온다'는 오래된 속담이 있는데, 이는 교토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두 시장 모두 교토의 대표적인 정기 시장이다.
정월에 마시면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오오후쿠우메(大福梅)'라는 특별한 매실 절임을 매년 연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헤이안 시대 천황이 이 매실을 먹고 병이 나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소 동상이 있는데, 이 소들은 '나데우시(撫で牛)'라 불리며 자신의 아픈 부위와 같은 소의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거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