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교토 영산 호국 신사 (교토 료젠 고코쿠 진자) Kyoto Ryozen Gokoku Shrine 京都霊山護國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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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유신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 특히 사카모토 료마와 나카오카 신타로의 묘소를 직접 참배하고 근대 일본 역사의 한 단면을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특정 인물에 대한 추모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비교적 조용한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료젠 묘지에 올라 주요 인물들의 묘비를 둘러보거나 교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전사자 합사 및 특정 기념물(예: 가미카제 조종사 동상)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묘역으로 가는 길이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정비가 부족하여 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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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 & 나카오카 신타로 묘소 참배 및 교토 전경 감상
묘지 입장료: 성인 300엔신사 본전 뒤편 언덕에 위치한 료젠 묘지에는 사카모토 료마와 나카오카 신타로의 묘가 나란히 있으며, 이곳에서는 교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많은 참배객이 두 사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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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 마츠리 (龍馬祭) 참여
매년 사카모토 료마의 기일인 11월 15일에 열리는 료마 마츠리에서는 료마가 생전 마지막으로 먹으려 했던 샤모나베(군닭 전골)가 묘전에 바쳐지고 참배객에게도 제공된다. 이 날에는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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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산책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통상 300~500엔번잡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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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 & 신타로 묘소에서 바라보는 교토 시내
사카모토 료마와 나카오카 신타로의 묘가 있는 언덕 위에서 교토 시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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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참배길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의 본전과 길게 이어진 참배길, 그리고 주변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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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노미치 (維新の道) 오르막길
신사로 이어지는 '유신의 길'이라는 이름의 오르막길은 그 자체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길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료젠 묘지(사카모토 료마 묘 등) 참배 시 입장료는 성인 300엔, 초·중학생 200엔이다.
경내 및 묘지로 가는 길에 오르막과 계단, 일부 정비되지 않은 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매년 11월 15일에 열리는 료마 마츠리 당일에는 참배료를 내면 사카모토 료마나 나카오카 신타로의 특별 명함을 받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 방문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교토 시영 버스 80, 202, 206, 207번을 이용하여 '히가시야마 야스이(東山安井)'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소요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전철 이용
- 게이한 본선 '기온시조(祇園四条)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 도보
- 기요미즈데라, 고다이지 등 히가시야마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나, 신사로 향하는 '이신노미치(維新の道)'는 오르막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사이탄사이 (새해 축제, 歳旦祭)
기겐세츠 마츠리 (건국 기념제, 紀元節祭)
춘계 대제 (春季大祭)
미타마 마츠리 (영령 축제, みたままつり)
추계 대제 (秋季大祭)
료마 마츠리 (龍馬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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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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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내에는 도쿄 전범 재판에서 피고인 전원 무죄를 주장했던 인도 출신 법학자 라다비노드 팔 판사를 기리는 현창비가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1997년에는 태평양 전쟁을 추모하기 위해 '쇼와노모리(昭和の杜)'라는 이름의 작은 숲이 조성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012년에는 가미카제 특공대원의 동상이 건립되었다는 내용도 전해진다.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보다 1년 먼저 창건된, 일본 최초의 관설 초혼사(招魂社)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인접한 료젠역사관은 파나소닉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지원으로 설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