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국립박물관
명칭교토 국립박물관
Kyoto National Museum
京都国立博物館
🗺️ 소재지

개요

일본 고미술 및 아시아 예술, 특히 헤이안 시대 유물이나 중요 경전에 관심 있는 미술사 애호가 및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현대적 건축미가 돋보이는 헤이세이치신칸에서 회화,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기별 특별전을 통해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도 있다.

본관인 메이지고도관의 상시 관람 제한, 전시실 내 사진 촬영 금지, 특별전 개최 시 높은 입장료와 혼잡함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헤이세이치신칸(신관)에서의 일본 고미술 감상

헤이세이치신칸(신관)에서의 일본 고미술 감상

상설전 성인 700엔

다니구치 요시오가 설계한 현대적인 건축물인 헤이세이치신칸(平成知新館)에서 일본의 고고 유물, 도자기, 회화, 조각, 공예, 서적 등 다채로운 상설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되어 방문 시마다 새로운 유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 팁: 오디오 가이드(유료)를 이용하면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헤이세이치신칸 (신관)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주목도 높은 특별 기획전 관람

주목도 높은 특별 기획전 관람

전시별 상이 (통상 1,800~2,000엔)

연중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특별 기획전이 개최된다. 사카모토 료마 관련 유물전이나 국보전 등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본 국내외의 귀중한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팁: 인기 특별전은 사전 예매를 하거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혼잡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헤이세이치신칸 (신관) 또는 명치고도관(특별전 시)
전시별 공지 확인
명치고도관(본관) 및 정원 감상

명치고도관(본관) 및 정원 감상

정원 입장 포함 (박물관 입장 시)

1895년 가타야마 도쿠마가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인 명치고도관(明治古都館)은 그 자체로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다. 현재 주로 특별전 개최 시 사용되지만,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정원에 설치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부지 내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본관 내부는 상시 개방 아님)

추천 포토 스팟

명치고도관(본관) 전경

명치고도관(본관) 전경

붉은 벽돌과 서양식 건축미가 돋보이는 중요문화재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정원 내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 앞

정원 내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 앞

오귀스트 로댕의 유명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헤이세이치신칸(신관) 건물 외관

헤이세이치신칸(신관) 건물 외관

다니구치 요시오가 설계한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상설전 및 특별전) 정보와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유료, 500엔)를 대여하면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된다.

모든 전시실 내부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금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인기 특별전이나 공휴일(특히 골든위크)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고 내부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붉은 벽돌의 아름다운 본관(명치고도관)은 중요문화재이지만, 상설 전시 공간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특별전 시에만 제한적으로 개방될 수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산주산겐도, 도요쿠니 신사, 귀무덤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역사 유적지가 많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JR 교토역 중앙 출입구(북측)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토 시영 버스 206번, 208번 탑승
  • '하쿠부츠칸산주산겐도마에(博物館三十三間堂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10분 소요)

🚇 지하철 (케이한 전철) 이용

  • 케이한 본선(京阪本線) 시치조역(七条駅)에서 하차
  • 도보 약 7분 소요

축제 및 이벤트

개최 중 ~ 2024년 12월 1일

'호넨과 극락정토 (法然と極楽浄土)' 특별전

2025년 4월 19일 ~ 2025년 6월 15일

'일본, 미의 도가니 - 문화 교류의 궤적' 특별전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9년 5월...2014년 9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교토 국립박물관이 위치한 자리는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창건한 거대한 사찰 호코지(方広寺)와 히데요시를 신으로 모신 도요쿠니 신사(豊国神社)가 있던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정원에는 프랑스의 유명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진품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것이 교토의 전통적인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한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본관 건물인 명치고도관(明治古都館)뿐만 아니라 정문과 매표소 역시 메이지 시대의 중요한 건축물로 평가받아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소장품 중에는 헤이안 시대의 유물이 일본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고 하며, 특히 이 시대의 공예품과 회화 등이 주목받는다고 한다.

과거 쿠마가이 나오유키라는 인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중에는 고구려 시대의 수막새(기와)를 비롯한 한반도 관련 유물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이들 유물의 정확한 출토지와 입수 경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교토 국립박물관에는 '토라린(トラりん)'이라는 이름의 호랑이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으며, 특별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이따금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한다.